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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기소…조국 "차라리 날 고문하라" 김근식 "가증스러운 궤변" 2023-08-11 16:28:27
건 피해자 코스프레가 아니라 묵언과 반성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창 시절 시경분실 다녀온 저도 민주화 이후 보수진영에 몸담고 있지만, 아닌 건 아니라고, 잘못된 건 잘못된 거라고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가지도 않은 남영동 남산 운운하며 '차라리 고문해달라'는...
"말리 정부군·바그너 용병, 민간인 수십명 즉결 처형" 2023-07-25 18:37:40
이들은 억류자들을 고문하거나 민간인의 재산을 약탈하기도 했다고 비난했다. 일라리아 알레그로치 HRW 선임연구원은 "우리는 말리 정부군과 외국인 전투원들의 학대를 기록했다"며 "외국인 전투원들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리비아 등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끔찍한 평판을 받는 바그너 소속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나치, 영국 외딴섬 강제수용소에서도 수백명 학살"…英당국 조사 2023-07-25 16:15:55
가려져 있어야했다. 그러다 피해자 증언이 쌓이고 영국 정계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이번 진상 조사가 결정됐다고 BBC는 전했다. 이번 조사는 늦여름께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조사를 추진한 영국 홀로코스트 특사인 에릭 피클스는 "누군가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믿고 싶어하지 않고, 누군가는 수천명이 죽었다고 믿는다....
프리고진, 리비아 '일가족 피살' 소송서 피고인으로 지목 2023-07-19 17:10:28
미국 정부가 1991년 제정한 고문피해자보호법에 근거한 것으로, 미국인이 아니어도 원고가 될 수 있다.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당시 이 리비아 남성은 다른 가족 4명과 함께 2019년 9월 23일 수도인 트리폴리 인근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무장 괴한들에게 저지 당했으며, 아버지와 형 등 3명이 총격 피살됐다. 그는...
"속옷 거꾸로"…캄보디아서 사망한 BJ 성폭행 의심 정황 2023-07-09 20:30:03
관계자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당시 피해자는 속옷 상의를 입지 않았고 속옷 하의도 거꾸로 입었다"며 "그래서 성폭행을 의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인은 질식으로 보인다. 그래서 병원에서 약 부작용을 의심한 것"이라며 "시신에서 고문 등 외상은 확인할 수 없었으며 마약 검사를 했으나 음성이었다"고 했다....
캄보디아 BJ 사망, 사건 당일 CCTV에는… 2023-07-07 13:45:17
외신에서는 시신에 폭행과 더불어 고문 흔적까지 있다고 보도됐다. 캄보디아 경찰은 시신 발견 뒤 이틀 만에 범인을 검거했는데, 프놈펜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중국인 라이웬차우 부부였다. 그들은 초기 경찰조사에서, "피해자가 혈청주사를 맞은 뒤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는 바람에 당황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고...
유엔 "러, 우크라 침공 후 민간인 최소 800명 구금…77명 처형" 2023-06-27 22:18:48
자의적 구금과 고문, 가혹행위, 강제실종 등 많은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면서 "전쟁 당사국 양측 모두에게서 관련 사례가 나왔지만 러시아군이 저지른 행위가 더 광범위하다"고 지적했다. 독립조사위원회는 구금 피해자와 목격자 등 1천136명을 인터뷰하고 구금 시설을 포함해 274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을 벌여 자의적 구금...
바이든, 北·러시아·시리아 콕 집어 "모든 형태 고문 근절해야" 2023-06-27 00:50:57
밝혔다. 그러면서 "우린 세계 모든 지역에서 고문에 대한 보도를 보며, 영향을 받지 않은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가하는 동일한 기준을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신념"이라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외 없이 모든 형태의 고문을 금지하는 이유"...
대만 '미투' 확산에 차이잉원 총통 지지율 4년만에 최저 2023-06-25 12:09:51
재임하던 기간 발생했고 그의 측근인 총통 고문 옌츠파(86)도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차이 총통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옌츠파는 처음에 자신에게 제기된 미투 의혹을 부인하고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하루 만에 이를 취하하고 고문직에서 사임했다. 차이 총통은 작년 11월 지방선거...
父 조국과 선 그은 '20만 유튜버' 조민 "독립한지 오래" 2023-06-22 15:27:40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야권에서도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나 신당 창당설 등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설을 제기하자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조 전 장관에게 문자를 보낸 결과 사실무근이었다면서 "개똥 같은 소리"라고 비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