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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재발 막는 근본 해법은…"결제대행 이중분리" 2024-08-21 06:30:01
PG 겸업을 차단하고(1차 분리), PG는 고유 계정과 지급결제 계정을 나누도록 해(2차 분리), 해당 업체들이 몰래 고객 결제자금을 빼돌릴 수 없게 하자는 것이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자본시장연구원의 신보성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결제 대금의 정산 기한 단축 조처와 비교해 이중분리가 훨씬 더...
'드루킹 피해자' 안철수 "김경수 복권…범죄 사라진 것 아냐" 2024-08-19 14:16:01
경남지사 복권과 관련해 "사면·복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 만큼 존중할 수밖에 없으나 복권되었다고 범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루킹 댓글 공작은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대규모 대선 여론조작 범죄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
"집 팔아 여배우에게 꽃 선물"…한국 히트곡 된 男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17 07:37:18
본 화가가 “미술 학교에 가보라”고 권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얹혀사는 처지에 학비가 비싼 미술 학교에 보내달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스무살이 된 그는 학교에 가는 대신 인쇄소에 취업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피로스마니는 직장 생활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존심과 자기애가 강하고, 걸핏하면...
EU집행위 '성비 균형' 역행하나…현재까지 여성후보 29%뿐 2024-08-15 00:25:56
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고유 권한이긴 하지만 결국은 각국에서 추천한 명단 안에서 결정해야 한다. 새 집행위원회 출범부터 성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실패한다면 평소 양성평등을 강조해온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행보가 꼬일 수 있다. 앞서 그는 두 번째 임기 중 성별에 따른 임금·연금 격차를 해소하고 여성...
정부, 윤석열 대통령에 25만원법·노조법 거부권 건의 2024-08-13 18:15:58
행정부의 고유 권한인데, 그런 재량을 박탈하고 입법부가 행정의 세부 영역까지 일일이 강제하며 권한을 침해하고 있다”며 “삼권분립 원칙을 무너뜨릴 소지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총리는 “국가 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13조원 이상의 재원을 조달하려면 대규모 국채를 발행할...
김경수 피선거권 회복…'에코프로' 이동채 사면 2024-08-13 17:51:10
원내대표는 “(사면은) 대통령의 통치행위, 고유 권한이고 그 결단을 우리가 함께 존중해야 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경계했다. 최규옥 전 오스템 회장도 사면한편 이날 사면을 통해 이동채 대표가 형 집행 면제를 받게 됐다. 이 전 대표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차명 계좌로 주식을 매매하는 방식으로 11억원 이상의 시세...
[속보] 한동훈 "김경수 복권, 공감 어렵다 생각하는 분 많아" 2024-08-13 13:22:41
이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되느냐'는 추가 질문에 "그냥 말씀드린 대로 해석해달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8일 김 전 지사가 법무부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직후부터 대통령실에 여러 경로로 반대 의견을 피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자인 김...
'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 복권…법무장관 "정치 갈등 일단락" 2024-08-13 13:03:44
노출됐다. 대통령실은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고수하며 김 전 지사의 복권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전 지사와 함께 조윤선 전 수석, 현기환 전 수석, 안종범 전 수석 등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됐던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도 복권 대상에 올랐다. 조 전 수석과 같은 혐의로 재...
정부, '전국민 지원금' 거부권 건의…"막대한 재정 소요" 2024-08-13 11:15:12
세세히 정하고 있어, 입법부가 행정부의 고유 권한을 침해한다는 지적이다.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13조 원을 마련하느라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대규모 국채 발행이 물가와 금리를 자극해 민생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거란 우려도 나왔다. 이에 더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지역사랑상품권이라는 단일...
"김경수를 왜?"…국민의힘 4선 의원들, 한 대표 만나 '반대' 피력 2024-08-12 18:10:24
이어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김 전 지사의 범죄는 너무나 심각해 재고 의견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김 전 지사는 다른 선거 범죄자와 다르다.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 제도를 파괴하고 민심을 왜곡시켜 선거 결과에 직접 영향을 미친, 전 세계 어떤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국기 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