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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필리핀 선관위, 해킹 논란…언론 보도에 "사실 무근" 2022-01-13 17:20:09
보도에 "사실 무근" 현지 매체 "취재원으로부터 정보 입수"…선관위 "증거 없어" 정보보호기관 자체 조사 나서기로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올해 5월 대선을 앞둔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가 해킹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간 마닐라 불러틴은 선관위 서버가 해킹을 당해 60GB(기가바이트)의...
부처 이견에 '포괄적 연금통계' 진통…자료요청 진실공방도(종합2보) 2022-01-06 19:02:13
통계 목적의 개인대체식별번호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통계청은 통계법상 비밀보호 규정 및 벌칙조항 등을 통해 입수·보관·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개인정보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고유식별정보의 처리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며 국세청의 개인 정보 유출 우려를 일축했다. 두 부처가 불협화음을 내면서 이날 회의...
한국부동산원, 서울시 아파트 단지 식별정보 시범 개방 2021-12-28 12:03:25
실거래가, 공동주택 공시가격 등의 아파트 단지 정보를 상호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데이터 개방으로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의 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원은 "그동안 프롭테크 업계는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단지 고유번호가 없고, 개방 데이터에 따라 상이...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e심 내장한 스마트폰…전화번호 두 개 쓸 수 있어 2021-12-27 10:00:27
크기의 유심은 메모리 카드의 일종이다. 가입자 식별정보와 더불어 주소록, 금융정보 등을 기록할 수 있어 일명 ‘모바일용 신분증’이라 불린다. 그런데 해외 통신시장에서는 유심의 자리를 e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이 대체하는 추세다. e심은 가입자 정보를 인증하고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칩(chip)...
N번방 방지법, 시행 열흘 만에 `삐걱` 2021-12-21 17:03:28
방심위가 불법 촬영물이라고 판단한 영상의 고유 코드와 일치하는지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알려주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정인을 식별하거나, 어떤 내용물인지 들여다보는 `사전 검열`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김미정 / 방통위 이용자정책국 인터넷윤리팀 팀장: 이번 조치에서 정부는 사업자가 불...
스마트폰 하나에 번호 두 개…내년 9월부터 e심 사용 가능 2021-12-21 12:00:00
하나는 해외 통신사로 쓸 수도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이런 내용의 e심 서비스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일부 단말기가 지원하는 e심은 유심(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유심과 달리 이용자가 QR코드를 활용해 통신사에서 정보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단말기에서 e심...
[팩트체크] '고양이 동영상'도 불법 촬영물인지 검열한다고? 2021-12-13 15:18:18
특징 정보 등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 고유의 식별 코드로 만든 정보다. 사업자는 영상물의 원본을 가지고 있지 않고 디지털 신호의 일치 여부만 확인하게 된다. 이용자가 올리는 영상의 내용 역시 사업자는 알 수 없다. 김미정 방통위 인터넷윤리팀장은 "공개된 게시판에 한해 일반에게 공개, 유통되는 영상을 대상으로...
NFT는 가상자산인가요? [한경 코알라] 2021-12-07 09:55:54
이후에도 고유 식별 코드가 변하지 않고 식별할 수 있도록 콘텐츠에 고유 아이디와 메타데이터 정보를 할당하는 기술”(2021 KISA report volume7)가 가장 특징을 잘 설명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위 설명은 기술적이고 매우 복잡해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어렵다. 기존 가상자산과의 차이점을 통해 NFT가 무엇인지...
디지털 전환과 시장신뢰성 강화로 부동산신산업 육성 나서 2021-11-30 11:28:49
주로 부동산 정보에 기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가 높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단지 식별(고유 번호) 정보 제공하고 공장 창고 운수시설 실거래가도 내년 공개할 방침이다. 또 데이터 활용 현황과 추가 수요를 분석해 공개 범위와 일정 등을 포함한...
'불법스팸과 전쟁' 선포한 정부…걸리면 최대 징역 3년 2021-10-28 12:56:05
칼을 뽑았다. 우선 처벌·단속을 강화한다. 현재 정보통신망법상 불법 스팸 범죄에 대한 처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다. 이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불법 스팸 신고가 접수된 뒤 최초 전송자를 찾아내 발송 중지 조치를 하는 데 지금은 평균 1주일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