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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안 급브레이크…정책 주도권 가져가는 與 2023-03-31 17:00:05
본격적으로 달라지는 신호탄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대표는 "당이 정책 주도권을 가지고서 당정 협의를 제대로 민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하겠다는 약속이 지금 하나하나씩 실천되고 있는 것"이라며 "전기요금도 마찬가지로 그런 차원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주도해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재연 기자
국회의원 87% 재산 불었다…1인당 1억4351만원 늘어나 2023-03-31 00:00:12
의원은 5300만원어치 유화 4점을 신고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 무소속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단독주택에서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이 이뤄졌다고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사저의 평가 가치는 33억2383만원에서 55억8314만원으로 상승했다. 전범진/고재연 기자 forward@hankyung.com
전세 세입자, 집주인 미납세액 열람 가능해진다 2023-03-30 18:15:36
참여하는 전원위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네 차례 회의를 하기로 했다. 결의안에 담긴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을 중심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당정 "전기·가스요금 인상 불가피" 2023-03-29 20:46:56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요금 인상 시기와 폭은 이런 부분을 검토해 신중히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국민 부담 최소화’라는 당의 주문이 있었다”며 “에너지시스템의 공급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결론 못내고 '원칙'만 읊은 연금특위 2023-03-29 18:06:20
늦춰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를 이뤘다. 군인·공무원 등 직역연금과 국민연금의 통합 문제, 기초연금 40만원으로 인상, 퇴직연금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국회 연금특위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4월까지 국민연금 개혁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국회 연금특위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늦게 받아야" 2023-03-29 16:51:12
연금 수령 시점을 늦춰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이뤘다. 군인·공무원 등 직역연금과 국민연금 통합 문제, 기초연금 40만원으로 인상, 퇴직연금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국회 연금특위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4월까지 국민연금 개혁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재연 기자
與 김재원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사과했지만…여진 지속 2023-03-29 10:42:53
게 좋다는 식으로 당 운영을 하게 되면 당은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이준석 사태 때는 그렇게 모질게 윤리위를 가동하더니 그 이상으로 실언, 망언을 한 이번에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자"고 적었다. 이어 "살피고 엿보는 판사식 당 운영으로는 당을 역동적으로 끌고 갈 수 없다"고 비판했다. 고재연 기자
김기현, '전광훈이 우파 통일' 김재원 발언에 '경고' 2023-03-28 15:42:58
사실 안타깝다"라 "정책전략과 정황분석은 탁월한데 언어의 전략적 구사가 최근에 감이 떨어진 게 아닌가 싶다"라고 꼬집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두 번 하는 실언도 아니고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이라며 "총선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그냥 제명하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고재연 기자
천하람, 與 러브콜에 "이준석 대신 천하람만 써먹겠다는 의도" 2023-03-28 12:03:22
감독에 대한 충성도 같은 기준으로 선발을 내면 이런 겁니다"라며 친윤 일색의 지도부 구성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지금 내야수비도 엉망일테니 투수 하나 바꾸는 것에 큰 기대하지 말고, 그냥 빨리 비와서 노게임 되는 정도만 기대합시다. 노게임 이후 심기일전하면 되는 겁니다"라고 비꼬았다. 고재연 기자
3년 기다린 '복수의결권제'…단 한명 반대로 일단 무산 2023-03-27 18:01:41
인 권칠승 민주당 의원이 “이미 여러 차례 논의를 반복하고 있는 만큼 국회 본회의에 올릴 때가 됐다”고 요구했지만 조 의원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결국 법안을 전체회의에 계류하기로 했지만 “다음번 전체회의에서는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고재연/고은이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