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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키이우] 전쟁 1000일, 추운겨울 맞는 우크라 심장부…공포·일상 공존 2024-11-19 08:00:01
건물 하나만 동떨어진 곳이 아니라 고층 신축 아파트까지 함께 밀집한 말 그대로의 주거 밀집지 한복판에 드론은 떨어졌다. 이미 외부인의 진입을 차단하는 테이프를 두르고, 지붕 파편과 건물 잔해를 포대에 정리해 놨지만 새벽에 떨어진 드론의 굉음에 주민들은 어쩔 줄 몰랐다. 이름을 할리나라고 소개한 한 노인은...
이촌동 왕궁, 49층 재건축…한강변 318가구 랜드마크로 2024-11-18 17:41:15
한강 변 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왕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지상 5층, 5개 동, 250가구를 헐고 새로 49층(180m), 318가구(공공임대 58가구)로 재건축된다. 지난해 고시한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35층 제한이 풀리자 기존 계획인...
"엘베가 막혀서 늦었어요"…엘리베이터 개수에 희비 갈리는 단지들 2024-11-18 10:10:41
고층 하이엔드 아파트를 슬로건으로 낸 분양 단지들은 고층 거주자들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여유 있는 엘리베이터 대수를 필수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건축비 절감을 위해 엘리베이터 의무 설치 대수가 늘어나는 기준인 ‘30층’이 아닌 최고 29층으로 아파트를 설계하는 경우도 많다는...
재건축 층수는 고고익선?…60층부턴 비용 '상상초월' 2024-11-17 17:43:29
‘준초고층’ 건축물에서 ‘초고층’ 건축물로 바뀌면서 각종 규제가 더 강화된다. 여기에 랜드마크 경쟁에 따른 ‘특화설계’ 적용으로 공사비는 60%가량 증가한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조합은 ‘공사비 절감’과 랜드마크 건축에 따른 ‘시세차익 기대’라는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셈이다. 35층→49층 올릴 땐...
서울시 "50층" 제안, 압구정 "70층"…요구 市·조합간 힘겨루기 2024-11-17 17:42:44
초고층 건축을 허용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도 주거용 건축물의 높이는 200m로 제한을 걸었다. 300m 높이는 여의도 파크원(333m), IFC(283m) 같은 업무지구 랜드마크에 적용됐다. 서울시 한 도시계획위원은 “세계 주요 도심 랜드마크 빌딩이 가장 높고 주거 시설은 낮은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도시계획위원은...
현대엔지니어링, 모듈러 건축 테스트베드 구축 2024-11-15 16:45:47
고층 모듈러 구조 및 접합 기술' 특허 2건을 포함, 모듈러 관련 건설신기술 1건과 특허 20건 등 총 21건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층 모듈러 건축 역량을 키워왔다"며, "앞으로 'H-모듈러 랩'을 통한 현대제철과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남아로 몰릴 줄 알았는데"…日여행 또 예약 폭발한 이유 2024-11-15 08:43:58
지역을 둘러본다. 전통 온천호텔에서 2박, 고층에서 시내를 보며 온천욕이 가능한 부티끄 호텔에서 1박 등 세 곳의 호텔에서 1박씩 하는 일정이다. 가족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노천탕도 있다. 북해도보다 비행거리가 짧은 큐슈도 추천 여행지다. 북해도보다 관광지 간의 이동시간이 적다는 점도 큐슈 온천여행의 장점이다....
"한강변 고층, 물 건너가나"…심의에 발목 잡힌 광장동 재건축 2024-11-13 17:34:38
논란이 되고 있다. 한강과 맞붙은 동은 고층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서울시 방침 때문이다. 특히 1~2개 동으로 지으려는 소규모 재건축 단지는 서울시 방침 때문에 아예 재건축 사업성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업계에선 반포 등 한강 변 소규모 재건축 단지의 향후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을...
'도시재생 1호 사업지' 창신동, 6400가구로 재개발 2024-11-13 17:32:16
창신길과 종로 이면부 등 하부로 이전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 지형 차이와 경사를 활용해 테라스하우스와 필로티·연도형 상가 등 창의적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다. 전체 높이는 낙산(125m) 이하로 정하고 한양도성과 낙산능선변은 중저층을, 종로와 창신길변은 고층을 배치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재개발 대신 골목 벽화' 논란 창신동, 6400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2024-11-13 11:45:48
낙산능선변은 중저층, 종로와 창신길변은 고층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창신동과 숭인동 4개 지역을 한양도성의 역사·문화와 낙산 경관, 도심의 편의성을 모두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지로 조성해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