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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옥·권숙수·보르고 한남…4년 연속 뽑힌 '서울 맛집' 가볼까 2023-08-30 18:25:10
양식(25곳), 아시안(12곳), 그릴(10곳), 채식(10곳), 카페·디저트(11곳), 바·맥주집(11곳) 등 7개 분야의 맛집 100곳을 선정했다. 건강한 채식 문화를 소개하는 ‘서울채식 50선’도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에 4년 연속 선정된 식당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권숙수, 온지음 레스토랑, 우래옥, 정식당, 무오키, 보르고...
"요즘 누가 가로수길 가나요?"…2030女 몰려든 '핫플레이스' 2023-08-26 07:31:05
양옆에 위치한 골목길이다. 세로수길이 등장한 뒤, 가로수길과 압구정역 사이에 있는 뒤로수길까지 형성됐다. 여기서 골목으로 한번 더 들어가면 뒤뒤로수길이 된다. 세로수길과 뒤로수길 일대의 음식점과 카페에는 2030세대들부터 직장인까지 고른 수요들이 찾고 있다. 주택을 개조한 '뉴트로(new+레트로) 상권'도...
"신림동 다니던 손님들 더 찾아와요"…공실 없는 '샤로수길' [현장+] 2023-08-23 07:14:16
골목인 샤로수길은 음식점, 술집, 카페 등이 몰려있다. 수년 전만 해도 샤로수길은 서울대 학생들과 인근 직장인들이 끼니를 해결하는 수준의 골목이었다. 하지만 소위 '힙'하다는 점포들이 들어서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한때는 '가로수길보다도 낫다'는 평가받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K팝 선두주자도 K뷰티 주역도 이곳에…'新관광·쇼핑 메카' 용산 2023-08-21 16:17:03
골목은 2017년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이 들어선 후 유동 인구가 늘면서 맛집 거리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서울시상권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용리단길과 용산역을 포함한 한강로1·2·3가의 유동 인구(1㏊당)는 2021년 4분기 1만3716명에서 작년 4분기 1만6004명으로 1년 새 17% 증가했다. 이 때문에 주변 상권도 덩달아 커지고...
세금폭탄 날벼락을 맞다···취득세 중과 사례 분석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08-19 08:39:01
먹자골목 상권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4층 꼬마빌딩을 구입하게 됐다. 알짜 빌딩을 발견하다. 해당 빌딩 지하는 노래방, 1층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 2층 디저트 카페, 3~4층 독서실이 입점해 있었다. 건물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는 보증금 1억5,000만원, 월세 1,500만원으로, 매각이 진행됐던 최초 금액은 45억원이었다....
강남 가로수길 한복판에 제주 풍경이…"여행 추억 떠올라요" 2023-08-09 21:00:02
강남구 가로수길. 힙한 매장들이 즐비한 골목 안쪽으로 들어서자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가 눈에 띄었다. 영상 속에서는 제주도의 하늘, 숲 등 풍경과 광고모델인 가수 아이유가 출연한 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한 켠에 마련한 카페 부스에서는 제주삼다수로 만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팔고 있다. 이날 삼...
"요새 한국이 너무 흉흉하네요" 도배된 맘카페, 무슨 일이… 2023-08-08 15:15:30
결과 맘카페를 중심으로 '요새 한국이 너무 흉흉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게재됐다. 앞서 지난달 21일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행인을 상대로 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충격이 가시기도 전인 지난 3일 '서현역 차량 돌진 및 무차별 칼부림'...
"저 사람 칼 든 거 아냐"…신림동 뒤덮은 '살인예고' 공포 2023-08-02 18:24:26
공포에 떨고 있다.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골목 인근 카페 직원 A씨는 “(흉기 난동 이후)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살인 예고 글 소식을 접하곤 다리가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며 “2년 넘게 일한 곳이지만 무서워서 다른 지역으로 일자리를 옮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찰이 기동대원 6명을 투입해 일대를 순찰하는 ...
여름 한복판에서 '여름'을 노래하라!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8-01 17:51:39
이들은 냉방장치로 공기가 서늘한 카페를 찾아가 책 몇 쪽을 읽거나 친구와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낸다. 여름 정오의 땡볕 아래로 나서면 그 기세는 자못 살벌하다. 땡볕의 고열로 아스팔트가 끈적하게 녹아내리는데, 우리는 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동네 단골식당으로 칼국수를 먹으러 몰려간다. 칼국수를 먹느라 이마에는...
"24년 만에 처음" 텅 빈 신림동 골목…상인들 '공포' [현장+] 2023-07-26 20:00:09
상권은 골목마다 한산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는 김모 씨(60)는 "요즘 이 주변은 계속 어수선한 분위기"라며 "이젠 지나다니는 사람 중에 눈만 마주쳐도 무서울 때가 있다. 길을 물어보려는 사람들이 다가와도 가슴이 순간 출렁 내려앉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인근 카페에서 근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