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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사라진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 다시 올린다 2023-07-12 16:01:24
공사 도중 불이 나 93m 높이의 첨탑이 무너지고 목조 지붕이 대부분 소실됐다. 화재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프랑스 당국은 이후 복구공사에 들어갔으나 납 성분 유출 우려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작업이 지연됐다. 4년 만인 지난 4월 복원 작업의 첫 단계인 첨탑의 기단을 세웠고, 이날 첨탑을 둘러싸는 지붕...
주차장 붕괴에 개포 아파트 물난리까지…GS건설의 '굴욕' [돈앤톡] 2023-06-26 09:10:01
두고 '순살자이'(순살치킨처럼 골조를 누락한 자이를 빗대어 붙인 말)·'하자이'(하자와 자이의 합성어) 등 각종 별명을 붙이고 있습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지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최근 물난리가 났습니다. 이제 입주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DL이앤씨, 수직증축 안전성 해소 '포스트텐션' 기술 개발 2023-06-07 09:45:15
DL이앤씨가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공사의 최대 난제로 평가받던 구조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법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해 국토교통부의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 수직증축 안전성 문제가 해결돼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신기술·신공법 검증 단계도 생략할 수 있게 돼 사업 기간도...
성신양회도 "시멘트값 14% 올려달라"…가격 인상 전방위 확산 2023-06-04 05:01:00
등 건설현장에서의 공사 차질이 빚어졌다. ◇ 건설업계 "유연탄값 하락분 반영하라"…정부, 적정성 여부 검토키로 건설업계는 철근, 레미콘 등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전국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을 겪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시멘트 가격 인상이 추진되자 반발하고 있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홍남도 회장은...
'2차전지 메카' 꿈꾸는 새만금…"3조∼5조원 추가투자 협의중" 2023-06-01 12:16:44
기자 = 지난달 31일 찾은 새만금 산업단지는 곳곳이 공사판이었다. 산단 1공구에서 2공구까지 5km 구간 내내 공장을 짓기 위해 골조 공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만금이 빠르게 '2차전지 클러스터'로 거듭나고 있다. 그간 기업 유치가 저조해 산업용지 추가 매립을 중단한 상태였으나, 기업 입주 수요가...
충남 "디스플레이 초격차 핵심 거점 도약" 2023-05-29 17:55:37
유휴부지의 신축 공사 현장에선 건물 기초를 세우는 골조 작업이 한창이었다. 충청남도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1598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다. 현재 공정률은 15%다. 충청남도는 국비와 민자를 포함해 5281억원을 투입, 내년 8월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GS건설 '셀프점검' 못 믿겠다"…원희룡 장관, 공개 저격 2023-05-16 08:15:34
사고 발생 이후 국토부와 인천시는 LH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과 관계전문가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사고 발생 이후 국토부와 인천시는 LH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과 관계전문가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사고 원인으로 LH 측의 구조계산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취재수첩] 주차장 붕괴 사고, GS건설의 씁쓸한 '뒷북 사과' 2023-05-11 17:56:38
예정자를 포함한 여론은 또다시 들끓었다. 골조 공사에서 30여 개 철근이 누락된 것을 단순 과실이라고 표현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는 지하 주차장 지붕 층 전체 700여 곳 중 30여 곳에서 상부와 하부 철근을 연결하는 전단보강철근이 누락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업계에선 “코로나19 확산 시기, 급격하게 상승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건설현장 사망 사고 2023-05-11 15:27:47
리조트는 주요 건축물 골조 공사와 외부 마감재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5성급 호텔타워 3개동(1275객실),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1만5000석),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 워터돔 , 야외 어트랙션 공간(패밀리 파크, 약 10만㎡),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컨벤션센터와 최첨단 설비를 갖춘 MICE(기업...
대치푸르지오 공사비 갈등 여전…"증액 철회해야" 2023-05-09 11:19:36
"대우건설이 공사 중간에 골조 업체를 변경되는 등 공사비 증가의 귀책 사유가 대우건설에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한편, 법조계에선 시공사와 조합이 적절한 수준에서 증액에 합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익명을 요구한 건설 전문 변호사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금액 증액이 불가능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