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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축구선수 4명, 기자 성폭행 혐의에 '공분' 2024-03-09 06:52:12
엑스(X·옛 트위터)에 "저는 어떤 종류의 폭력도 거부하고, 모든 사람의 신체적·성적 완전성을 존중한다"며 "정의에 입각한 신속한 조처를 바란다"고 올려 혐의를 부인했다. 소사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출신 베테랑 골키퍼로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선수단에 포함됐다. 우루과이...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2024-03-09 06:35:05
사실상 혐의를 부인했다. 소사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출신 베테랑 골키퍼다.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선수단에 포함됐다. 이 때문에 우루과이 언론들도 이번 사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일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
'탁구게이트' 설영우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하다" 2024-02-16 05:43:49
치다가 주장 손흥민의 제지를 받으면서 벌어진 일이다. 베테랑 센터백 김영권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솔직히 없을 것 같다. 지금은 뭐, 워낙 말들이 너무 많고 해서 나중에 좀…"이라고 말하고 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갔다. 골키퍼 조현우는 "자세하게 나도 그 상황을 보진 못했다. 축구협회에서 말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강인, 아시안컵 베스트11 선정…손흥민 빠져 2024-02-13 08:40:42
비롯해 하산 알하이도스(카타르), 크레이그 구드윈(호주), 메흐디 가예디(이란)가 뽑혔다. 수비수로는 루카스 멘데스(카타르), 알리 알불라이히(사우디아라비아), 압달라 나시브(요르단)가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최고 골키퍼상을 받은 메샬 바르샴(카타르)에게 돌아갔다.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한 카타르는 베스트...
'유효슈팅 0개' 굴욕적 완패…전술에서 밀린 한국, 4강 탈락 2024-02-07 02:01:09
등 공세를 펼쳤지만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수 차례 위기를 넘겼다. 전반 32분에는 이재성의 헤딩슛이 상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8분 선제 실점했다. 몇 차례 상대에 역습을 허용하는 위험한 패스 미스를 범했던 박용우의 실수가 야잔 알나이마트의 골로 연결됐다. 후반...
'조현우 선방쇼' 전반 0-0 종료…요르단 강한 압박에 고전 2024-02-07 00:58:05
공세를 펼쳤지만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수 차례 위기를 넘겼다. 전반 중반을 넘기면서 대표팀은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손흥민이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고, 설영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처럼 보였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번복됐다. 전반 32분에는 이재성의 헤딩슛이 상대 골대를...
"내일 출근 제발 편하게"…김민재 대신 정승현 요르단전 출격 2024-02-06 23:35:49
메운다. 좌우 측면 수비는 설영우와 김태환이, 골키퍼는 조현우가 선발 출전한다. 축구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한국이 요르단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할 확률을 66.7%로 예상했다.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요르단이지만 방심은 금물. 두 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인 대표팀은 선수들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김봉...
물 건너간 결승 한일전…日, 이란 1-2 '충격패'에 짐 쌌다 2024-02-04 07:39:46
감독이 야심 차게 주전으로 내세운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이 매우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뛰는 스즈키는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을 정도로 기대를 모으던 유망주다. 그러나 막상 아시안컵 무대에 서자 실수만 연발했다. 일본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매 경기...
또 종료 1분여 남기고 '극장골'…"결국엔 손흥민이었다" 2024-02-03 03:46:31
위기를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막아냈지만 좀처럼 틈을 보이지 않는 상대 조직력에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결국 손흥민이 실마리를 풀었다.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며 얻어낸 PK를 황희찬이 강하게 차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이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손흥민, 승부차기 전 심판에 따졌다…"왜 규정대로 안 해요?" 2024-02-02 08:24:54
그렇게 던져진 동전은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손흥민은 우리 벤치와 가깝고 한국을 응원하러 온 팬들이 있는 쪽 골대를 승부처로 결정했다.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뒤에 업은 골키퍼 조현우는 두 차례 '선방 쇼'를 펼치며 '빛현우'로 거듭났다. 이날 경기 승리가 골대 위치 때문은 아니겠지만, 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