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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탐험 한다더니...수천만원 옷 훔친 20대 2024-09-14 10:15:06
혐의로 기소된 공범 20대 B씨 등 2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10월 피해자 C씨가 관리하는 건물에 들어가 3회에 걸쳐 5천만원 상당의 의류 115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폐가 체험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을 운영하며 특정 장소를 알려주고 채팅방 참여자들에게서 해당...
"능욕방, 너지?"...폭행 장면 방송해 후원금 챙겨 2024-09-12 16:12:53
채널에서 약 30분간 방송하며 후원금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본 한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해 사건이 드러났다. 수사 결과 피해자는 능욕방 운영자도 아니었고 딥페이크 성범죄에 연루된 정황도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군 일당에게 범행을 지시한 공범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신 초기예요" 공항 검색대 통과 30대 여성…속옷에 숨겨온 게 2024-09-11 19:48:10
A씨가 아파트 방화시설에 보관하다 공범이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적발됐다. A씨는 필로폰을 넣은 라면수프 등이 담긴 국제우편을 챙겨 공범에게 전달해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나 재판부는 우편물에 필로폰이 들어있는 것을 몰랐다는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 부분은 무죄를 선고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전 연인 성폭력 무혐의' 허웅, 무고로 맞고소 2024-09-09 16:46:06
A씨의 변호인도 공범으로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6월 말 허웅으로부터 공갈미수, 협박 등 혐의로 고소당하자 "원치 않는 성관계를 해 임신했다"며 준강간상해 혐의로 허웅을 맞고소했다. A씨는 2021년 5월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허웅과 다투다 치아 래미네이트가 손상됐고, 호텔 방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억대 사기범 도피지시에 징역형 집유 2024-09-09 15:10:09
수사를 받았다. B씨는 공범들 가운데 자신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주하기로 마음먹고 조씨와 상의했다. 조씨는 자신이 선교사로 활동하는 선교회의 신도인 B씨가 구속되면 다른 신도들이 그에게 빌려준 돈도 받지 못할까 봐 그의 도피를 도와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필리핀, '아동성범죄 혐의' 두테르테 측근 목사 체포 2024-09-09 12:14:53
경찰은 전날 아폴로 퀴볼로이(74) 목사와 공범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퀴볼로이 목사 등은 지난달 24일부터 필리핀 남부 중심지 다바오시에 있는 자신의 약 30만㎡ 규모 종교시설에 숨어서 자신을 검거하려는 경찰과 대치해왔다. 퀴볼로이 목사 측은 이 시설 내 한 건물에서 출입구를 잠근 채 버티다가 경찰이 자수할...
"대신 감옥가면 월 500만원"...20대 '철창행' 2024-09-07 07:37:52
'대신 자수해주면 거액을 주겠다'는 공범의 제안에 허위 자수한 20대가 결국 범인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살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범인도피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포 유심 유통업자인 B씨와 함께...
[속보] '직권남용' 박우량 신안군수,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2024-09-06 14:38:28
외 공범 피고인의 사실오인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년의 1심 형을 파기하고 형을 다시 선고했다. 박 군수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군청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채용하면서 청탁을 받고 부당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나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법정구속 되진...
[기고] 부쩍 늘어난 '유령 범인'…사법방해죄 도입 고민해야 2024-09-05 19:18:32
체계로는 공범들의 조직적인 증거 인멸이나 조작에 대응하기 어렵다. 특히 현 제도하에선 피고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검사가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 능력이 사라진다. 이런 제도는 공범들의 진술 번복을 조장할 수 있다. 많은 국민은 피의자나 참고인들이 허위 진술을 하고 허위 증거를 제출하더라도 수사기관이...
文 전 대통령 딸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2024-09-04 13:40:51
최순실)씨를 뇌물죄 공범으로 보고 수사했던 것을 에둘러 겨냥한 것으로 정치권에 받아들여졌다. 검찰은 다혜 씨 전남편 서 씨가 2018년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전무로 취업해 불거진 '특혜 채용' 논란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