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 빼달란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실형 선고 받자 '울먹' 2024-05-31 10:26:13
법원에 공탁하는가 하면, 지인 등으로부터 받은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당시 B씨는 자신의 차량을 A씨 차량이 막고 있자 빼달라고 요구했다가 폭행당했으며 갈비뼈가...
후배 초등생 2명 집단 폭행한 청소년 4명 '실형 선고' 2024-05-30 21:04:57
매우 커 죄질이 좋지 않다"라며 "정신적인 충격과 상처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이 소년으로서 잘못을 대체로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일정 금액을 공탁한 점과 범행 가담 정도를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에르메스 가방 사라졌어요"…간 큰 항공사 하청직원의 수법은 2024-05-28 13:50:48
해외 여행객 특성상 여행지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해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 등도 노렸다. 황 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다"며 "피해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합의했으며 3000만 원을 공탁한 점, 나이와 가정환경 등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성진우...
'대구판 돌려차기' 피고인, 항소심서 대폭 감형받은 이유는 2024-05-23 13:31:27
점, 피해 남성을 위해 1억 원을 형사 공탁한 점, 피해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면서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피해 여성과 피해 남성에 대한 살인 범죄가 미수에 그친 점, 피해자들이 1심 때보다 후유증이 미약하나마 호전돼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다고 판단한다" 이어 "검사의 1심 구형 의견 및...
"이별값 120만원"…돈 받고 또 스토킹한 20대男 2024-05-18 12:59:07
피해자를 위해 300만원을 형사 공탁한 데다 병원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어서 자격 취득에 결격사유가 될 수 있는 사정이 있지만 공소사실과 같은 행위로 피해자가 겪었을 심적 고통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가해자 감형 노린 '기습 공탁' 막는다 2024-05-16 18:47:18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그동안 가해자가 재판 선고 후 공탁금을 몰래 빼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피해자가 공탁물 회수에 동의하는 경우와 확정적으로 수령 거절을 하는 경우, 공탁 원인이 된 형사재판·수사 절차에서 무죄판결·불기소 결정(기소유예 제외)을 받는 경우는 공탁금을 예외적으로...
피해자 울리는 '기습 공탁' 막는다…의견 청취 의무화 2024-05-16 08:53:41
받아 가지 않은 사이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감형을 받은 뒤 공탁금을 회수하는 사례도 빈번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해 8월 일선 검찰청에 "피해자 의사를 적극 반영해 기습공탁을 막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도 지난 1월 악용 사례가 잇따르는 형사공탁 특례제도를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내달...
사과 안 받아준다고 연인 허리 부러뜨린 20대, 항소심도 실형 2024-05-15 13:14:00
위해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소위 '데이트 폭력'에 해당하는 범죄로 그 죄질이 지극히 불량하고 원심은 오히려 가볍다고 볼 수 있을지언정 전혀 무겁지 않다"며 기각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뒤로 오더니 신체 만졌다'…'딸뻘' 종업원 추행한 40대 2024-05-15 12:12:13
엉덩이를 차는 것은 물론 손으로 옆구리를 찌르는 등 근무 장소에서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반복한 사실이 담겼다. 재판부는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어린 종업원을 반복해 강제추행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재판 단계에서 300만원을 형사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대낮 음주운전 차량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형량 늘었다 2024-05-05 08:23:58
표현했다. 피고인은 공탁금 성격을 '위자'(피해 변제)로 명시했으므로 이는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줘야 할 손해의 일부를 지급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사고의 내용 및 결과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상·정신적 손해배상금 합계는 1억원을 상당히 초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