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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에 "너죽고 나죽자" 소란피운 이유 2024-04-15 07:27:28
8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의 공판기일에서 검사가 징역 2년을 구형하자 흥분했다. A씨는 "말이 되냐. 죽여버리겠다. 너 죽고 나 죽자"면서 협박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검사에게 우산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재판부는 "검사의 직무집행을 방해했고 엄숙해야 할 법정이 소란스러워져...
이재명 습격범 "난 독립투사…저런 사람은 용서 못 한다" 2024-04-09 17:58:12
심리로 열린 이 대표 습격범 김씨의 첫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증거조사를 하며 수사기관 진술 조서에 드러난 김씨 발언을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 전 "독립투사가 됐다고 생각하고, 논개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이건(범행은) 가성비가 나오는 맞교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살 만큼 살았고 그리하여 내...
이재명 습격범 "난 독립투사·논개라 생각" 2024-04-09 17:51:38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수사기관 진술 조서에 드러난 김씨 발언을 일부 공개했다. 김씨는 범행 전 "독립투사가 됐다고 생각하고, 논개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이건(범행은) 가성비가 나오는 맞교환"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살 만큼 살았고 그리하여 내 손자나 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덜 위험한 세상에 살 수 있다면 기꺼이...
'경기도 법카' 공익제보자 "지시받고 김혜경에 음식 배달" 2024-04-08 14:43:26
혐의를 받는 김씨의 공판기일에서 조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조씨가 김씨의 공범이자 사적수행비서 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배씨의 지시를 받아 김씨의 수내동 자택에 음식 배달 업무 등 업무를 수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배씨는 이 사건 관련 김씨보다 먼저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송영길 재판 불출석…담당 판사 "변호인까지 안 올 줄은" 2024-04-03 16:49:23
것”이라고 전했다. 재판부는 총선 이후로 공판 기일을 연기하되 송 대표가 또 불출석하면 궐석 재판을 하거나 구인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허 부장판사는 “향후 재판 일정이나 구속 만료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송 전 대표의) 구속 기간 안에 주요 증인에 대한 신문을 완료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든다”고도...
생후 10일 아기 트렁크에 방치 사망…시신 버린 엄마 2024-04-03 14:42:11
위축된 상태였다"며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고 그런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최후 변론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이날 변론 종결한 뒤 선고 기일을 추정하고, 함께 구속기소 된 40대 친부 B씨는 이날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속행을 진행하기로 했다. B씨는 범행에 가담하지...
'배달원 사망' 만취 벤츠 DJ "피해자가 법 지켰으면 사고 안 나" 2024-04-02 13:50:34
공판에서 여성 DJ 안모 씨의 변호인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 측의 책임도 있다고 항변했다. 안씨 변호인은 "안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은 잘못됐지만 당시 오토바이 배달원은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로 달리고 있었다"며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는 1차로로 다니지 못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음주 사망사고 낸 DJ측 "배달원이 법 지켰다면" 2024-04-02 13:27:31
첫 공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면서도 "배달원이 도로교통법을 지켰으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변호인은 "안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은 잘못됐지만, 당시 오토바이 배달원은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로 달리고 있었다"라며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는 1차로로 다니지 못하게 돼...
"한국 더 공정해지길"…조민, '입시비리 혐의' 오늘 1심 선고 2024-03-22 08:47:32
선고기일을 연다. 조씨는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 등을 제출해 평가위원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신림 흉기난동' 조선 "무기징역 무거워"…검찰 "사형해야" 2024-03-20 12:15:28
재판에 넘겨진 조선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조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자백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이라며 "1심이 조선에게 선고한 무기징역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무기징역은 결코 가벼운 형은 아니다"라면서도 "해당 사건은 극단적인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