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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과세주의보?…"사업성 없으면 신고 의무 없어" 2024-05-18 09:01:00
쓰던 물건을 처분한 것이라면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이 직접 사용하던 물건을 판매하는 경우 역시 횟수가 많거나 거래 규모가 커도 과세 대상이 아니다. 과거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을 모아 한꺼번에 처분하거나 이사를 하면서 쓰던 물건을 대거 판매하는 경우 등은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미술품에 체납재산 '파킹'…국세청, 641명 강제징수 착수 2024-05-14 12:00:14
가처분을 신청했다. B의 세금 회피를 도운 상속인과 배우자는 모두 체납처분면탈범으로 고발했다. 국세청은 유사한 수법의 '상속 포기' 위장 사례 수십건에 대해서도 재산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자상거래업자인 C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허위로 경비를 처리한 사실이 드러나 고액의 종합소득세 고지를 받았다....
최상목 "민주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입법, 위헌 소지 있어"(종합) 2024-05-12 14:51:51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처분적 법률' 등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위헌 소지가 크다는 의견이 다수인 걸로 알고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찾은 경기도 화성 소재 반도체 장비 업체 HPSP[403870]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
최상목 "민주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입법, 위헌 소지 있어" 2024-05-12 12:00:01
'처분적 법률' 등의 형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처분적 법률은 행정부나 사법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집행력을 가지는 것으로 최 부총리는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법률을 국회에서 입법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법적으로 옳냐 그르냐를 따지기 전에 정부...
"신라젠 前대표 외삼촌 증여세 102억…과세 대상 아냐" 2024-05-12 10:01:10
대해서만 과세하기로 증여세 과세의 범위와 한계를 설정한 것으로 볼 수 없으므로 이익에 대해 상증세법 제4조 제1항 제6호를 근거로 증여세를 과세할 수 있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과세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함으로써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1억 세금 폭탄?' 서학개미…이러면 0원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4-05-11 07:00:00
또는 상장을 했는지, 대주주 인지 등에 따라 과세 방법이 다릅니다. 복잡한 평가 문제기 있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많습니다. 11일 국세청이 발간한 '주식과 세금' 책자에 따르면 주식 취득과 보유, 처분 과정에서 내야할 세금은 다양합니다. 무상이전, 취득이라면 증여세나 상속세를, 보유,...
가상자산 이벤트 참여했다가…'코인 개미' 400억 세금 날벼락 2024-05-10 18:14:30
10만원 상품권은 사은품으로 분류돼 과세하지 않는다. 빗썸은 국세청 과세 처분에 조세심판청구를 통해 조세 불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만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최대 수년이 걸릴 수 있다. 빗썸은 이날 “이벤트 참여자의 과세금액 전체를 회사 측이 부담하겠다”고 발표했다. 서형교/조미현 기자 seogyo@hankyung.com
코인 이벤트 참여했는데…400억 세금 낸다 2024-05-10 09:08:24
관련 과세처분에 대해 거래소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국세청은 지난 2015~2017년 동안 빗썸 특정 이용자들의 양도차익 3,325억원을 소득으로 보고 803억원을 세금으로 부과했으나, 올해 2월 법원은 기타소득으로 볼 과세근거가 없다며 징수처분이 취소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지난 4월에도 법원은 같은 이유로 C...
[사설] 벌써 '이재명 대통령' 된 듯 폭주하는 민주당 2024-05-07 17:59:50
“처분적 법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분적 법률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신용 사면과 서민금융 지원을 예로 들었다. 민주당은 은행과 정유사가 일정 기준 이상 이익을 냈을 때 초과분에 세금을 물리는 ‘횡재세’도 처분적 법률로 시행하는 걸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중과세 등 위헌 논란이 있어...
'기업 자율'에 맡긴 밸류업…매력적인 '당근책' 없어 실효성 의문 2024-05-02 18:38:04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분리과세 때 현행 원천세율(15.4%)보다 높은 20~30%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기재부는 구체적인 적용 대상 및 세율은 오는 7월 세법 개정안 때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당이 입법사항인 이 같은 세제 혜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