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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무처럼 생각하기·나무의 모험 2019-07-09 10:17:13
화약을 만들면서 농경과 정복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이뿐 아니다. 나무라는 상징으로 세상을 바꾸기도 했다.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 기독교 순교자들이 희생된 교수대 등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인간의 노력과 시도에는 언제나 나무가 자리했다. 책은 역사와 과학, 예술을 넘나들며 나무와 인간의 인연과 모험을 들려준다....
[영화 속 그곳] 빛과 얼음의 땅, 북극 2019-05-14 08:01:02
스며들듯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기후 변화는 문명과 과학으로 자연을 정복하려는 인간의 야망에 대한 강력한 경고다. 영화 '아틱'의 주인공이 놓인 생사의 갈림길은 인류 운명에 대한 알레고리다. 그렇다면 그가 선택한 '함께 살기'는 미래에 인간이 가야 할 길이 아닐까. 인간의 흔적이 없는 곳, 눈과...
'B형 간염바이러스의 일생' 재현…맞춤치료 길 여나 2019-05-13 14:02:03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마크 윈디쉬 박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B형 간염바이러스 생활사 전주기를 재현한 세포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B형 간염바이러스는 만성 간염·간 경화·간암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3억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사망자 수도...
대전시, 보스턴 바이오산업 민간교류협력 첫 물꼬 2019-05-09 17:03:00
과학산업국장은 “업무협약이 암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 및 지역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구축을 통하해 연구효과 극대화 및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대전·보스턴 바이오기업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추진 2019-05-09 16:30:00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이 암 정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지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 간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하고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끝) <저작권자(c)...
봄철 독감환자 역대 최다…백신도 무용지물 2019-04-22 18:01:05
과학계 난제로 떠오른 독감정복 범용 독감 백신 개발 활발 [ 전예진 기자 ] 올해 봄철 독감 환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42.1명으로 2005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독감 환자가 가장 많았던 2016년(28.3명)에 비해 약 두 배에...
발암성 화학물질도 AI가 가려낸다 2019-04-10 17:26:58
암 정복은 요원한 것 같다. 미국에서만 한해(2017년 기준) 170만 명의 암 환자가 생기고, 60만 명이 암으로 생명을 잃는다고 하니 말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미 알려진 유전적 요인과 연결되는 암이 전체의 5~10%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머지 90~95% 암에 대해 과학자들은 각종 유해 환경 노출을 의심하고 있다. 미국...
[책마을] 외국인 왜 삼겹살을 韓대표음식으로 꼽았나 2019-03-28 18:21:59
행동과학과 교수는 미국인은 치아를 드러내 입을 벌려 웃는 모습을 ‘웃는다’고 생각하는 데 비해 일본인은 눈으로 먼저 미소 지어야 웃는다고 생각한다고 결론지었다. 감정표현에 자유로운 미국과 소극적인 일본의 문화적 차이는 이런 일상 속 작은 습관에도 스며들어 있다.비교문화학자인 김세원 글로벌...
건양대 대학원생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10편 발표 2019-02-17 15:51:55
기고하는 등 연구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전씨는 "기초 실험과 문헌 조사를 기반으로 만든 가설들이 지도교수의 지도를 통해 구체화하고 논문 성과로 이어졌다"며 "졸업 전까지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기초과학의 발전과 알츠하이머병 정복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한 손, 한 발 오르다 보면 성취감 '짜릿'…온몸 근육 다 쓰며 운동…'몸짱' 되겠네~ 2019-02-08 17:31:29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71)은 “괜찮으니 일단 올라가 보라”고 권했다. 김 원장은 올해로 암벽등반 58년차다. 베테랑의 말을 믿고 암벽화를 신었다. 과거 중국 여성들의 발을 옭아맸던 전족처럼 발가락들이 구겨져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개중 만만해 보이는 ‘홀더’에 발을 올렸다. 홀더란 잡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