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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시대'…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직장 등 상담전문가 양성 2024-11-19 16:11:17
관계자는 “산업 카운슬러는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안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스스로 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최근의 일류기업 정의는 외형이나 양적 척도가 아니라,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성장하려면 무엇보다도 회사 제품의...
한국세무사회 "中企·소상공인에 세무·회계 원스톱 지원" 2024-11-19 16:09:26
중소기업중앙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양 단체 간의 공동 정책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법령 등 각종 제도를 개선하는데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유사법인 초과유보소득 배당간주제도 도입을 막은 게 대표적이다. 이는 오너 일가 지분이...
대한전선, KG스틸과 투자 협약 체결…해저 2공장 부지 확보 2024-11-19 15:39:39
통해 양사는 북미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도 모색한다. 두 회사가 수십 년간 북미 시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미국 수출 확대 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KG스틸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최적의 위치에 해저 2공장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며 “공장...
'AI 안방' 노리는 中 빅테크…美 지사 확장 움직임 2024-11-19 10:27:47
중국 최대 검색 엔진을 운영하는 바이두 역시 실리콘밸리에서 음성 인식 및 자율 주행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고용해 AI 연구소를 운영한 적이 있다. 2017년 전성기 때는 직원이 수백 명에 이르기도 했지만 이후 회사 내부 갈등과 미국과 중국 간 관계 악화로 인해 주요 인력이 이탈하면서 연구소는...
'계열사 TRS' 악용 채무보증 막는다…공정위, 탈법유형 행정예고 2024-11-19 10:14:49
4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사실상 개인 회사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GE)의 경영난을 해소하려고 효성투자개발과 특수목적회사간의 TRS 거래를 이용해 자금을 대줬다고 판단해 제재했다. 지난해에는 CJ그룹 계열사들의 TRS 계약을 통해 부당한 방법으로 자금을 지원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탈법행위...
중국 빅테크들, 미국 'AI 안방' 침투…"인재 빼오기도" 2024-11-19 10:09:31
바이두 역시 실리콘밸리에서 음성 인식 및 자율 주행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고용해 AI 연구소를 운영한 적이 있다. 2017년 전성기 때는 직원이 수백 명에 이르기도 했지만 이후 회사 내부 갈등과 미국과 중국 간 관계 악화로 인해 주요 인력이 이탈하면서 연구소는 대폭 축소됐다. satw@yna.co.kr...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구속영장 재차 기각 2024-11-19 00:52:27
대표의 관계, 영장 기각 후 추가로 제출된 증거와 수사진행 경과 등을 종합해보면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류화현 대표에 대한 판단 취지도 같았다. 검찰은 구 대표가 류광진·류화현 대표와 공모해 1조5950억원 상당의 판매자 정산대금을 가로챘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구...
디지털 대변혁 시대 내로남불[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4-11-18 18:19:27
발견한다. 이런 방식으로 몇 단계를 거치면 회사의 임원이 되고 고위 관료가 된다. 그렇게 하여 퇴직을 하면 민낯이 드러나고, 아! 내 능력이 내 것이 아니라 조직의 힘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본주의에서 부를 결정하는 방식도 이와 비슷하다. 대부분 상대방보다 탁월한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입찰에서 0.1점만...
"한전·한수원 이원체계가 원전 수출 걸림돌" 2024-11-18 17:50:51
자회사들이 원전 관련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원전 수출 사업은 한전과 한수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원전의 설계 변경 등 고도의 기술 변경이 필요한 국가는 한수원이, 그 밖의 국가는 한전이 담당하는 등 역할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는다. 보고서는 “부족한 수출기술 전문인력이 나눠지면서 수출 역량이...
[사설] 하청업체 기술 中에 넘긴 신종 범죄, 엄정 수사로 싹 잘라야 2024-11-18 17:44:50
기초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종합에너지회사다. 그럼에도 기술·노하우 보호에 무심했다. 기술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대통령령에서 정한 요구 목적, 권리귀속 관계, 대가 등을 납품회사와 협의하지도 않았다. 기술 하나만 믿고 고군분투 중인 중소기업들이 처한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새삼 놀라게 된다. 원가 절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