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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올해 외국 방문 이틀에 불과한 이유…내정에 발목? 2023-08-04 10:53:12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외국 방문 체류 일수가 단 '이틀'에 불과해 그 배경이 관심을 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 3월 21∼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난 게 올해 외국 방문의 전부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2020년 1월부터 1천 일 동안 외국...
벨기에, 7월 강수일수 30년 만에 최대…1년전엔 최악 가뭄 몸살 2023-08-02 22:27:06
벨기에, 7월 강수일수 30년 만에 최대…1년전엔 최악 가뭄 몸살 영국도 14년만에 최대 강수량 기록…폭염·산불 신음 남유럽과 대조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벨기에가 올여름 연일 비가 내리면서 작년과 대조적인 날씨를 보인다고 브뤼셀타임스 등 현지 매체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벨기에...
'돼지·닭' 폭염에 취약…"폭염 특약 가입 필요" 2023-08-02 12:00:06
적은 반면 돼지와 닭 등 가금류는 폭염에 취약했다. 기상 관측 사상 폭염 일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에 돼지, 가금류의 손해액은 각각 910억원과 504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폭염 일수가 7.7일에 불과했던 2020년에는 손해액이 각각 283억원과 85억원으로 급감해 돼지, 가금류가 폭염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日 소규모 공연 비자 발급 완화…고액 공연자 체재일도 늘려 2023-08-01 09:39:35
보수가 50만엔(약 448만원) 이상인 외국인 공연자에 대한 체재 일수는 종전 15일에서 30일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해 출입국 담당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일본에서 활동을 바라는 신인 한류 아이돌 등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는 관측도 나온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장마철 강수량 '역대 3위'…"한번 비 올 때 많이 내려" 2023-07-25 12:30:20
일수는 전국 평균 20.5일이었다. 1973년 이후 15위에 해당한다. 강수량 순위가 강수일수 순위보다 훨씬 높다는 것은 한 번 비가 올 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는 의미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살펴보면 부산 영도구 영도에는 지난 18일 오후 9시 39분부터 1시간에 비가 91.5㎜나 내렸다. 올해 장마철 남부지방...
베이징 35도 이상 고온일수 28일…23년 만에 연간 최다 경신 2023-07-20 09:41:57
일수는 2000년 기록했던 26일이었다. 기상 당국은 베이징의 20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베이징의 고온일수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등 중국 북방 지역은 지난달 중순부터 수은주가 40도에 육박하는 역대 최악의 폭염을...
[데스크 칼럼] 안전 매뉴얼, 이상기후 반영해야 2023-07-19 18:16:23
강수일수는 9일로 일 단위로 환산하면 하루에 52.7㎜의 비가 쏟아진 셈이다. 지난 10년 중 올해 다음으로 비가 많이 내린 2017년 7월 강수량은 469.1㎜, 강수일수는 15일이었다. 하루 단위로 31.2㎜다. 당시보다 올해 강수량이 약 70% 많은 것이다. 올 장맛비를 극한 호우로 부르는 이유다. 예천에서 평생을 살아온 60~70대...
中, 위락시설로 사용하다 위급시 격리시설 전환 인프라 구축 2023-07-15 14:49:23
새로운 개발 모델"…대만 매체 "전쟁 대비용 일수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이 평소에는 위락시설로 사용하다 위급한 시기에는 격리 수용 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전날 리창 총리 주재 회의에서 ...
'살인폭염'에…지하 대피소까지 열었다 2023-07-14 13:15:43
일수가 23일을 기록, 1951년 기상 관측 개시 이래 72년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허베이성 성도 스자좡도 고온일수가 27일에 달했고, 톈진은 지난달 말 기준 고온일수 13일로, 2018년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는 최근 심야 5시간 정전으로 양돈장 돼지 462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중국 폭염에 '헉헉'…가축 폐사 속출하고 지하 대피시설 개방 2023-07-14 12:38:56
같은 기간에 비해 11.2% 줄었다. 베이징의 경우 고온일수가 23일을 기록, 1951년 기상 관측 개시 이래 72년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허베이성 성도 스자좡도 고온일수가 27일에 달했고, 톈진은 지난달 말 기준 고온일수 13일로, 2018년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는 최근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