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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학살 기록 발굴에도…희생자 수조차 집계 안하는 日지자체들 2024-09-02 08:59:24
간토대지진 101주년을 맞아 간토 지방 광역지자체 7곳을 대상으로 조선인 학살 희생자 수 등을 질의한 결과, 도쿄도·이바라키현·도치기현은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가나가와현은 11명이라고 응답했고 군마현은 "후지오카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다. 후지오카 사건은 당시 자경단 등이...
수사단계서 기업 대표 첫 구속…매서워진 '중대재해처벌 칼날' 2024-08-29 17:32:27
수사력을 보강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추진하면서 노동계 우려를 불식시키려 감독 강화 기조를 내세웠다. 이에 따라 올해 광역중대재해수사과를 6개에서 13개로 늘리고 중대재해 감독관도 75명 증원하면서 강도 높은 수사로 이어지고 있다. 곽용희/권용훈 기자 kyh@hankyung.com
"이제 구리는 잠실생활권…일자리와 연결되는 지역 주목하라" 2024-08-29 17:18:17
수도권, 지방에도 기회가 있다’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집코노미 박람회의 주제는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이다.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사,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올가을 유망 분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박람회 부대 행사인 집코노미 콘서트에 내로라하는 부동산...
산업화 길 닦은 '테크노크라트 거목' 떠나다 2024-08-28 18:31:30
출신인 최 전 부총리는 장관과 국회의원, 광역지방자치단체장(강원지사),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두루 거쳤다. 경제기획원을 비롯해 농수산부, 상공부 등 정부 부처 장관만 세 차례 역임했다. 산업화를 통한 고도 성장을 기획하고 주도한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 집단의 ‘마지막 거목’으로 평가된다. 강릉상고와 서울대...
타협 없었던 'TK통합'…거대현안 후유증 예고 2024-08-28 17:15:55
아마추어 행정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의 에너지만 허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크다. ‘범정부 통합지원단’ 등 행정안전부의 전폭 지원을 받으며 전국 최초의 광역단체 통합 기대를 키웠으나 조기 무산됨에 따라 대정부 신인도 하락은 물론 통합을 추진하는 부산 충청 전라권 등 다른 지역에 주도권을 뺏기게 됐다는 지적이...
국토부 내년 SOC예산 5년만에 최저…서울∼양평고속道 62억 편성 2024-08-28 15:23:57
및 도시(1.0%) 예산은 늘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예산은 총 4천432억원이다. A노선 464억원, B노선 3천630억원, C노선 338억원이 반영됐다. 지방 도시철도 적기 개통을 위해서는 ▲ 부상 사상∼하단 633억원 ▲ 울산 1호선 60억원 ▲ 대구 엑스코선 139억원 ▲ 광주 2호선 1천399억원 ▲ 대전 2호선 587억원이...
공공주택 역대급 공급에도 기금 줄이는 국토부 2024-08-28 14:32:01
규모는 줄였으면서 출퇴근 시간의 획기적 단축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B·C), 부산·울산·대구·광주·대전 등 도시철도 노선의 적기 개통을 차질 없이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GTX의 경우 오는 2028년 완전 개통 예정인 A노선에 내년 464억원, B노선(2030년 개통 목표)에 3,630억원, C노선(2028년 개통 목표)에...
정치권 '포퓰리즘'에 손발 묶인 지방재정 2024-08-26 17:52:24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내년에 무상복지와 국고보조사업 등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재정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대 들어 무상급식, 무상보육, 기초연금 등 정치권이 각종 선거를 앞두고 내세운 무상복지 정책이 전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내년이면 지방자치제 도입 30년을 맞지만...
경북도, "대구시 행정통합 합의안 수용할 수 없다" ...대구시와 대립 '팽팽' 2024-08-26 17:30:12
경북도는 특별시나 광역시 형태의 행정체계로 시군의 기능을 자치구처럼 축소하겠다는 대구시의 통합방향에 대해 지방시대 정신과 통합원칙에 반하므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외부에서 단시간에 대구시와 경북도의 이견이 좁혀지지않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대구시는 도와 통합하여 특별시나 광역시 같은 직접...
"경기도 75개 대학 '산학협력 컨트롤타워' 될 것" 2024-08-26 17:20:04
라이즈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정부가 가진 대학 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게 필수다. 라이즈 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도내 대학들은 예산을 배분하는 역할을 지자체가 맡으면서 지역만의 특화 육성 전략이 본격화하고, 지역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