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친구 신분증으로 비행기 타려다 '경찰서행' 2024-08-26 16:16:33
남성이 적발되어 경찰로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6일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내고 비행기에 탑승하려 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 등)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께 광주공항에서 친구의 신분증으로 제주행 항공기 탑승 수속을 밟았다. A씨의 인상이 신분증 사진과 다른 것을 알아챈 공항...
"통증 심해 화났다"…치과 폭발물 테러 70대 구속 2024-08-24 19:10:53
낸 70대가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김모(79)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1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담긴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해당 병원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5차례 보철치료(크라운)를...
"치과 치료 통증" 불만에 폭발물로 테러한 70대 구속영장심사 2024-08-24 16:27:42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 앞에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김모(79)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김씨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모자를 깊게 눌러쓴 복장이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
"치료에 불만" 치과 폭발물 테러 70대 구속영장 2024-08-23 21:51:16
경찰이 광주 치과병원에 폭발물을 터뜨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김모(7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전날 오후 1시 1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건물 3층에 위치한 치과병원 입구에서 부탄가스 4개와 인화물질이 든 상자에...
"치료 부위 아파서"…분풀이로 병원에 폭탄 테러 2024-08-23 14:27:26
광주 광산구의 한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구입했다. 이후 인화물질을 넣은 통 주변에 부탄가스 4개를 묶어놓은 방식으로 폭발물을 직접 제작해 상자에 담아 해당 병원을 찾아갔다. 김 씨는 "(제작 방법을) 어디에서 배운 것은 아니고, 상식선에서 이렇게 만들면 폭발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치과 테러' 범행 이유…"보철치료 부위 아파서 분풀이" 2024-08-23 14:12:15
당일 병원에 오지 않았다. 그는 이튿날 광주 광산구 한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구입했다. 그리곤 이를 넣은 통 주변에 부탄가스 4개를 묶어놓은 방식으로 폭발물을 직접 제작한 뒤 상자에 담아 해당 병원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당시 술을 마셨던 그는 택배를 배달하는 것처럼 행세하며 폭발물이 든 종이 상자를...
치과에 폭발물 테러한 70대…"보철치료 불만" 2024-08-23 14:08:07
병원에 가지 않은 김씨는 다음 날인 22일 광주 광산구 한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구입했다. 인화물질을 넣은 통 주변에 부탄가스 4개를 묶어놓은 방식으로 폭발물을 직접 제작해 상자에 담아 해당 병원을 찾아갔다. 김씨는 "(제작 방법을) 어디에서 배운 것은 아니고, 상식선에서 이렇게 만들면 폭발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광주 치과 폭발물 테러 70대…"보철 치료 불만" 2024-08-23 11:45:47
광주 서구 한 치과에 폭발물 테러를 한 70대는 해당 병원에서 받은 보철치료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재시술을 앞두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서구 한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인화성 폭발물을 터뜨린 70대 A씨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수개월 전 해당 병원에서 보철(크라운)...
'광주 병원 폭발 테러' 70대, 범행동기 묻자 "치과 치료에 불만" [종합] 2024-08-22 19:58:34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이 터진 당시 병원 상황에 대해 "점심시간이었지만 출입문이 (잠기지 않고) 열려 있었다"며 "치과 안에는 병원 관계자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는 병원 출입문 바로 안쪽에 상자를 두고 범행 후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
불 붙이더니 '휙'...CCTV 속 치과 폭발 테러 2024-08-22 17:26:54
도주하던 김씨는 도중에 광주 광산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그는 해당 병원에서 치료받던 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진료에 불만을 품었는지 등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폭발물 상자에 대해서는 "조그마한 종이상자 안에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