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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일 대화 제안에…"尹·전공의 조만간 만날 듯" 2024-04-03 18:50:41
후) 전의교협 입장이 곤란해져 사퇴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의료계 안팎에선 전공의들이 책임감 있게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정부가 연일 유화적 메시지를 전하면서 사태 해결의 공은 이미 전공의들에게 넘어갔기 때문이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정부 "의료계와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것…대화자리 나와달라" [종합] 2024-04-03 12:31:20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측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에게 '대통령께서 만나기를 희망하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보라'고 권했고, 대통령은 집단행동의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의대 교수들이 대통령과의 만남을 촉구한 것에 따른 응답의 성격으로...
윤 "만나고 싶다"…의대 교수 "전공의와 조건없이" 2024-04-03 04:38:12
교협은 몇 시간 후 자료를 내고 "브리핑 내용은 전의교협 소속 전체 교수들의 의견이 아니다. '법과 원칙만 논하지 말고 상식 수준에서 전공의들을 만나 귀기울여 달라'는 내용이 곡해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대통령이 의료 공백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해야 한다는 요청은 의료계에서 여러...
의대교수들 "전공의 안아달라"…윤 대통령 "직접 만나겠다" 2024-04-03 01:08:25
입장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브리핑 직후 나온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조윤정 전의교협 홍보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먼저 팔을 내밀고 어깨를 내달라”며 전공의를 직접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지난 6주간 국가적으로 전 국민에게 나쁜 직군으로 낙인찍힌 그들(전공의)에게 어깨를...
의대교수들 "윤 대통령, 전공의 안아달라"…대통령실도 '화답' 2024-04-02 20:45:44
직후 나왔다. 앞서 이날 조윤정 전의교협 홍보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먼저 팔을 내밀고 어깨를 내달라”며 전공의를 직접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지난 6주간 국가적으로 전 국민에게 나쁜 직군으로 낙인 찍힌 그들(전공의)에게 어깨를 내주고 두 팔로 힘껏 안아달라”며 “관용은 힘을 가진 사람만 할 수...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전공의 만나길 원해" 2024-04-02 18:28:51
교수 모임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에게 대화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도 이번 의사 집단사직 사태의 당사자인 전공의를 만난 용의가 있다고 밝혀 대화에 급물살이 탈 것으로 전망된다. 조윤정 전의교협 홍보위원장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팔을 내밀고 ...
"의대 증원 막아달라" 교수들이 낸 집행정지…법원 "자격 없어" 각하 2024-04-02 18:28:31
전의교협이 집행정지를 신청할 자격이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증원 처분을 받는 상대방은 의대 입학정원을 정하는 각 대학의 장”이라고 지적했다. 의대 교수들이 증원 처분으로 인해 법으로 보호되는 이익이 침해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법원은 교수들이 수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도 간접적인 불이익이라고 봤다....
"5년짜리 계약직 공무원"…의대생 1만3057명 취소 소송 2024-04-02 10:13:11
지극히 어려움에도 주술적 믿음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전국 의대생까지 행정 소송에 가세하면서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은 6개로 늘었다. 지난달 5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을 시작으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수험생·학부모, 부산대 의대 학생·교수·전공의 등이 차례로 정부를 상대로...
교수들·동네 병원도 '단축 진료'…의료공백 언제까지 2024-04-01 14:51:43
교수협의회(전의교협)도 이에 보조를 맞춰 외래 진료를 최소화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환자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후 병원을 떠난 지 50일이 가까워지면서 '신체적·정신적 한계'에...
오늘부터 병원교수·개원의 단축진료…환자 불안 가중 2024-04-01 05:47:07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였으며, 1일부터는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31일에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진료 축소 동참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