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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할인해도 100만원 넘어"…'알짜' 사라진 패밀리세일 2023-08-23 22:00:02
아침 일찍 행사장을 찾았다. 패션업체에 근무하는 지인이 상품을 잘 고르기만 하면 최대 90%까지 싼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고 귀띔해서다. 오전 8시에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선 행사장에 도착한 강 씨는 오전 10시 개장하고도 한참 더 기다려 3시간 만에 입장했다. 하지만 금세 실망하고 말았다. 안내 포스터에 적혀 있던...
롯데백화점, 월정리·광안리서 해변 정화활동 '비치코밍' 펼친다 2023-07-26 15:56:52
등을 수거해 오면 다양한 친환경 굿즈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증정하는 총 14종의 굿즈 4000여개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굿즈와 백화점의 대표 폐기물인 외벽 현수막과 보랭 백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이다.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대나무 휴지, 유기농 손수건, 대나무 칫솔, 업사이클링...
'공정위 18년 경력' 이희재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 2023-07-25 10:30:02
수료한 뒤 공정위에서 18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법, 표시광고법 등 공정거래 분야의 다양한 법적 이슈를 다룬 베테랑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소비자정책국 근무 당시 글로벌 대기업 A사와 국내 IT 대기업 3사의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을 처리해 재계를 떨게 했다는 후문이다....
윤종규 "캄보디아는 디지털뱅킹·베트남에선 은행 사업 확대할 것" 2023-07-06 17:49:47
발생 가능성을 예측·관리하고, 리스크 관리·심사팀의 2선 관리에 이어 마지막으로 3선에서 사후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며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2만4000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환 근무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보형...
[단독] 시총 11조 회사 클라쓰…BTS 집 '하이브 사옥' 가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07-04 07:00:09
있다. 이로 인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 교환을 할 수 있다. 11~13층에는 임직원 헬스클럽이 있는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이너도 있는데 PT를 원하면 비용은 따로 내야 한다. 17층은 아티스트 전용 공간이다. 사람은 밥심이라 했던가. ‘대망의 맛집’은 18층에 있다. 풀무원이 운영하는 구내 식당인데, 약...
"이직 시켜달라" 시비 걸더니…영상 찍어 협박하는 외국인 근로자 2023-07-03 18:32:17
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는 처음 근무 계약을 맺은 기업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원칙이다. 사업장 변경 신청은 입국일로부터 3년 내 3회로 제한돼 있다. 그나마 임금체불이나 부당한 처우 등 고용주의 귀책 사유가 있을 때 한해서다. 하지만 좀 더 편하고, 급여 및 복지가 좋은 근무지로 옮기기 위해 막무가내로...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3-06-20 15:08:01
전화교환시스템은 1892년에 발명되었으나 통신기업 벨시스템이 도입한 건 30여년이 지난 1921년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전화교환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세기 중반이었고, 1980년대까지 대부분 잔존하며 90년동안 살아남았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AI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사용하기 쉽고 사람들이 엄청난 속도로 실생활에...
히가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선정…교토 '야마기시'와 공동 갈라 디너 진행 2023-06-08 09:00:00
명문인 나다망에서 9년간 근무하며 당시 유일한 한국인 수쉐프로 근무하던 히가시의 신동혁 쉐프와 함께 실력을 키우며 인연을 이어왔다. 야마기시 쉐프는 "재료 선정부터 메뉴구성까지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서울에 수개월 전부터 사전방문을 하여 신동혁 쉐프와 호흡을 맞춰왔다"며 "국내에서 첫 선보이는 요리인 만큼...
희귀동전 24만개 빼돌린 전 한은 직원…4300만원 챙겼다 2023-06-07 22:04:15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한은에서 화폐 교환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해 3월 B씨로부터 속칭 '뒤집기(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하며 특정 연도 발행 동전만 수집하는 것)' 청탁을 받고, 2018∼2019년산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출고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희귀화폐 거래 시장에서 해당연도...
'100원짜리 동전을 2만원에 판매'…희귀화폐 빼돌린 한은 직원 2023-06-07 19:32:03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한은에서 화폐 교환 업무를 담당하던 지난해 3월 속칭 '뒤집기'(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하며 특정 연도 발행 동전만 수집하는 것)를 하러 온 B씨의 청탁을 받고 2018∼2019년산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출고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희귀화폐 거래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