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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부족"…구로역 사고 피해자 '응급실 뺑뺑이' 돌았다 2024-08-25 14:15:00
A씨는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 서울연세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땐 벌써 사고 발생 2시간 44분이 지난 후였다. A씨는 서울연세병원에서 검사 후 머리 상처봉합 수술을 받았지만, 역시 대퇴부 골절 수술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강서구에 있는 원탑병원으로 또다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곤 원탁병원에서 사고 발생...
주택가서 들개 습격…60대 병원 이송 2024-08-25 08:30:37
57분께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67)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다. 당시 A씨는 농막 앞에 있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좌측 허벅지를 물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엄마 이제 나 죽을 것 같아"…'부천 호텔 화재' 마지막 통화 '오열' 2024-08-23 20:46:13
"구급대원들 안 올라올 것 같아. 나 죽을 것 같거든. 5분 뒤면 숨 못 쉴 것 같아"라며 "일단 끊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부탁할게. 장례식은 하지 말고 내가 쓴 일기장 그런 거 다 버려"라며 어머니에게 유언과도 같은 부탁의 말을 남겼다. 사고가 나기 전날이 아빠 생일이라 김씨는 카톡으로 축하 메시지를...
낮은 수심에 '쾅'…제주서 또 다이빙 사고 2024-08-23 15:00:55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다이빙 영상을 올리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제주에서는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사지가 마비될 정도로 크게 다쳤다. (사진=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합동감식…경찰, 수사본부 편성 2024-08-23 10:00:28
감식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 호텔 화재 사고는 전날인 22일 오후 7시 39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나 7명이 숨지고 중상 3명, 경상 9명 등 부상자 12명이 발생했다. 부상자 1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스프링클러는 없었다..부천 호텔 화재 7명 사망·12명 부상 2024-08-23 05:54:46
중상 3명을 포함해 부상자 1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상자 대부분은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810호 객실 인근의 8∼9층 투숙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 투숙객 2명은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외부 1층에 설치된 소방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으나...
폭염이 부른 '아열대 말벌'의 습격 2024-08-21 17:36:07
분석된다. 21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6~7월 두 달간 119구급대가 벌 쏘임 환자를 이송한 횟수는 2583건에 달한다. 하루평균 42회 환자를 옮긴 것으로, 작년 같은 기간 출동 횟수인 1900건보다 1.3배 증가한 수치다. 소방대원들이 ‘벌집 제거’를 원하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건수도 올 들어 7월까지 11만2234건으로...
분만 통증 호소한 산모…병원 뺑뺑이 돌다 구급차서 출산 2024-08-21 16:21:31
한 산모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결국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시 31분께 음성군 삼성면에서 분만 진통이 있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도착한 구급대는 분만이 가능한 천안과 청주 지역 내 병원 4곳을 물색했지만 병상이 없거나 수술할 의사가...
이상기후에 더 왕성한 활동…추석 앞두고 '벌 쏘임' 공포 2024-08-21 13:39:42
119구급대 벌집 제거 출동의 90%가량이 이 시기에 집중된다. 벌집은 이미 초봄에 여왕벌에 의해 형성되지만 크기가 작아 눈에 띄지 않다가 7월부터 커지면서 사람들의 눈에 많이 띄기 때문이다. 최근엔 도심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다. 도심 속 '열섬현상'으로 주택가를 번식지로 삼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분당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서 40대 작업자 추락사 2024-08-20 10:21:12
A씨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구급 대원들이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숨져 있었다. A씨는 리모델링 작업이 이뤄지던 해당 아파트의 10층에서 안전 관리 업무 등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추락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해당 공사 현장에선 오후 4시 30분께 작업이 종료됐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