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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 9곳서 퇴짜…두살배기 끝내 숨졌다 2024-03-31 18:36:27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아버지에게 구조된 A양을 응급 조치한 뒤 오후 4시49분 인근 B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대 도착 당시 A양은 맥박과 호흡, 동공 반응이 없었다. 심전도 검사에서도 심장이 뛰지 않는 무수축 상태로 확인됐다. B병원에서 심폐소생술과 약물 치료 등을 받던 도중 A양은 오후 6시7분께 맥박이 돌아왔다....
이재명 '난리뽕짝' 발언에…배현진 "분별마저 없을 줄은" 2024-03-28 14:12:52
의원은 “국민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저는 출동한 경찰, 구급대원 안내 매뉴얼대로 모든 조치를 하고 현재도 수사 상황을 신뢰 가운데 기다리고 있다”고 맞받았다. 이어 “이상한 말로 국민을 분열하고 갈라치기 하는 범죄 피의자 신분의 정당 대표가 스스로 할 말을 언론 앞에 나와 당당하게 떠들고 있다”면서 “부디 범죄...
조산 징후 30대 임신부, 구급차서 무사히 출산 2024-03-27 10:11:26
분만 진통이 있다는 임신부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무사히 태어났다. 27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14분께 세종시 새롬동에 사는 임신부 A(38)씨가 구급차 안에서 남아를 출산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A씨를 인근 산부인과로...
대낮 부천 아파트에서 흉기 피습...용의자 도주 2024-03-04 17:48:39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112에 직접 신고한 그는 "흉기를 찌른 남성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용의자는 이미 도주하고 없었다. 범행 후 오정동 '베르네천' 일대에서 검은색 외투를 입은 채 손가방을 들고...
"뿡뿡아, 눈 떠!"…조산아 목숨 구한 119구급대원 '감동' 2024-03-02 08:45:10
하는 모습이 담겼다. 구급대원은 구급차에서 아기가 혹시라도 의식을 잃지 않도록 태명인 '뿡뿡이'를 외치며 "눈 떠", "눈 떠"라고 외치며 응급처치한다. 아기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로 무사히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출동한 대원이 응급처치하고 그와 동시에...
은평구서 'SUV 돌진' 8중 추돌…행인 1명 숨지고 13명 부상 2024-02-29 21:26:03
중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부는 현장에서 구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당시 1명은 심정지, 1명은 중상 상태였다고 한다. 심정지 상태였던 70대 보행자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가해 차량은 갑자기 빠르게 돌진해 차량 8대와 오토바이 1대를...
나균안, 아내 2차 폭로에도 '외도 의혹' 재차 부인 [공식] 2024-02-29 17:51:48
떨어져 호흡곤란이 와서 경찰과 119구급대원이 함께 왔다는 취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오히려 배우자가 망치로 문을 부수고, 칼을 들고 자해를 시도하며 의뢰인을 협박하고, 나균안에게 달려들어 폭행해 의뢰인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한 것이 당시의 실제 사실관계"고 설명했다. 그는 "나균안이...
잇따른 순직…소방관 개인장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2024-02-07 06:19:34
국가 중심으로 도입하는 한편 다목적 중형구급차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장비는 지역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기로 했다. 주요 소방 장비 도입·교체계획을 보면 2026년까지 2천590억원을 투입해 소방헬기 3대를 신규 도입하고, 노후 헬기 6대를 교체한다. 2030년까지 1천414억원을 들여 소방선박 500t급과 150t급 각 2척,...
"분유 먹고 숨을 안쉬어요"…5개월 아기 사망 2024-02-04 12:34:50
오후 1시 55분께 경주시 한 가정집서 "아기가 숨을 안 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개월 남아 A군은 분유를 먹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중 A군 입에서 분유가...
"엄마도 데려가"…소방영웅 유품 앞 母 오열 2024-02-03 15:41:35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순직했다. 혹시 남아 있을 마지막 한 사람이라도 찾기 위해 화염을 가르고 뛰어들었다가 갑자기 번진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김 소방장은 5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500여차례 현장에 출동했고, 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