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일할 사람 없다"…휴가철에도 한숨쉬는 호텔·여행업계 2022-08-07 17:48:04
국외 여행객을 상대하는 여행사도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 여행사들은 현지 여행업체(랜드사)와 계약을 맺고 이들 인력을 이용해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랜드사 직원들이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언제 또다시...
화물연대, 맥주 운송 차량에 돌 던져…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아수라장' 2022-08-05 17:42:18
붕괴 우려가 있어 불안하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에선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홍천군에 불법 주차 차량의 견인 등 조치를 요청했지만 군청에선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계속 방치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은 견인·폐차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 하수정/구민기...
맥주 수송차에 돌·계란 투척…하이트진로 공장 '아수라장' 2022-08-05 16:28:18
하이트진로에선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홍천군에 불법 주차 차량의 견인 등 조치를 요청했지만 군청에선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계속하여 방치할 경우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견인, 폐차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 하수정/구민기 기자 agatha77@hankyung.com
광화문에 다시 세월호 추모물 설치?…서울시-유족 또 '갈등' 2022-08-04 17:47:11
세월호 기억공간은 지난해 광화문 광장 재조성 사업이 시작되며 서울시 의회 앞으로 임시로 거처를 옮겼다. 지난 6월 30일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사용 계약이 만료되면서 서울시의회는 유족측에 해당 시설물을 철거를 통보했지만, 유족측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비서 성폭행' 안희정 출소…심경 질문에도 묵묵무답 2022-08-04 17:29:21
명과 인사를 나눴다.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그는 수감 중이던 2020년 7월 모친상을, 올해 3월 부친상을 당해 형집행정지를 받아 일시 석방되기도 했다. 안 전 지사는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소 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내일까지 전국에 비…3일부터 다시 무더위 2022-07-31 17:24:52
섣불리 계곡을 건너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3~5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재확장되며 무더위가 이어진다. 열대야도 나타난다. 오후 시간대에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고 흐리겠지만 대구, 부산, 울산 등 경상권 지역은 맑은 날도 전망된다. 8월 첫째 주 주말인 6일부터는 서울 등...
'경찰의 난' 시들…30일 소규모 회의도 취소 2022-07-28 17:50:17
경찰국 설치 이후 경찰국 행동에 협조하지 않는 일종의 ‘불복종 운동’을 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단 숨을 돌리자는 분위기”라며 “경찰국에 대한 반발심리는 여전해 류삼영 총경 징계 등 특정 이벤트가 생기면 다시 반발 움직임이 살아날 수 있다”고 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14만 회의' 철회, 집단반발 동력 약해졌지만… 2022-07-27 17:52:45
행위”라며 “집단 항명 가담자를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은 지난 문재인 정부 5년간 정권에 예속해 권력의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며 “치안 서비스 불공평과 경찰의 지방직화 단점이 있는 자치경찰제와 경찰대를 폐지해 공채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尹 "국기 문란" 경고에도…'경찰의 난' 전국 번진다 2022-07-26 17:30:54
“현 정부는 경찰이 빠져나갈 구멍도 만들어 놓지 않고 강경 대응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정책과 조직개편안에 대해 경찰이 집단적으로 반발한다는 것은 중대한 국가 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고 말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구민기 기자...
이상민 "경찰서장 회의는 쿠데타"…파출소 "우리도 뭉치자" 2022-07-25 17:25:12
밝혔다. 민주당은 경찰국 신설에 대한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승자와 패자가 나뉘는 법적 다툼은 후유증을 남긴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사태가 마무리되면 좋겠지만 이미 상황이 되돌릴 수 없는 지경으로 악화했다”고 말했다. 글=구민기/장강호 기자 · 사진=허문찬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