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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가 공들이는 新산업…'공기 중 탄소 포집'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7-16 07:34:01
최근 빅테크들의 DAC 투자가 늘고 있다. 구글의 X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스타트업 280어스는 최근 오리건주에 새로 완공한 DAC 시설에 4000만달러 규모를 투자받았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 쇼피파이, 스트라이프 등이 2022년 결성한 프론티어 연합이 이번 투자를 이끌었다. 프론티어 연합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추락하는 복지천국 유럽…어쩌다 이지경까지 됐나 2024-07-14 17:50:31
GDP 대비 36.26%로 유럽 국가들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국민들에게 약속한 각종 연금 등을 지급하기 위해 빚을 내서라도 확장적인 재정기조를 유지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민간 영역의 활력은 사라지고 있다. 두 번째 문제는 EU를 중심으로 한 규제주의다. EU는 지난 4월 말부터 빅테크의 지배력을 견제하기 위한 디지털...
'AI 갈림길'에 선 빅테크들…구글, 탄소중립 포기했다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7-12 08:05:01
간접 배출량이 30.9%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주로 데이터센터 건설에 사용된 반도체, 연료, 건축자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구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구글이 이달 초 발표한 연례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탄소 배출량은 2019년 대비 48% 증가했다. 2022년과 비교해도 13% 늘었다. 구글 역시 "전력 집약적인 AI...
하반기 첫 금통위 금리 동결 전망…뉴욕증시, S&P지수 5600선 돌파[모닝브리핑] 2024-07-11 06:48:04
"기준 금리 인하는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시점에 준비되면 결정될 것"이라며 "정치적 일정과는 관계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랠리는 빅테크 관련 대형주가 주도했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기업 TSMC의 분기 매출 호조에 전장보다 2.4%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크웹 탐지 S2W "3년내 해외서 매출 절반…내년 3분기 내 IPO" 2024-07-07 07:01:02
학습한 모든 기업 데이터가 외부로 전달돼서는 안 되며, 기업 내부에서도 할루시네이션(그럴듯한 거짓 정보 생성) 없이 임원과 사원 등 보안 등급에 맞게 대답해야 한다"며 "SAIP의 강점은 보안성과 안정성, 복잡한 빅데이터 AI 시스템 구축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S2W는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FSI),...
엔비디아 조준한 佛…독과점 제재 나선다 2024-07-02 17:33:26
위반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세계 각국의 움직임 뒤에는 엔비디아가 AI 시장 독점적 지위를 남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지난해 엔비디아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GPU 시장 점유율은 98%에 달한다. 세계 AI 개발자 절대다수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인 쿠다는 엔비디아의...
경쟁자 없는 ‘AI 황제주’…엔비디아 독주, 어디까지 이어질까 2024-07-02 10:03:56
국가 컴퓨팅 전략의 일부로 1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일본도 자국의 AI 컴퓨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억4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케냐는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AI 기업 G42와 1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데이터센터 사업...
[기고] 경제전쟁 시대, 정보기관 제 역할하고 있나 2024-06-25 18:25:08
초국가기술 미션센터를 신설해 경제안보 정보 수집·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영국 일본 호주 등도 마찬가지다. 전쟁사를 보면 승리의 이면에는 정보기관의 숨은 공로가 있다. 우리가 직면한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기관의 기능을 신안보 체제에 맞게 재편해야 한다.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 징후 감지...
'차세대 원전' SMR도 AI 수혜주? [인사이트 브리핑] 2024-06-25 15:13:55
달러를 더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빅테크 기업들도 전력 공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적극 받아들이는 모습인데요. 지난 3월 아마존웹서비스는 미국 발전·송전회사 '탈렌 에너지'로부터 100% 원자력으로 가동되는 데이터센터를 인수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는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에너지와 전력...
전기차 판매 둔화에도 끄덕없다…배터리 수요 폭증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6-23 16:58:56
있다. 미국 전역의 발전 데이터를 추적하는 그리드 스테이터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는 BESS에 저장돼 있던 전기가 저녁 시간대 전력 수요의 5분의 1을 공급하고 있다. BESS 투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빛을 볼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