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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8년 만에 한국 찾은 델 모나코 "나의 삶이 곧 오페라" 2022-03-30 17:52:43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다음달 7일부터 나흘 동안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베르디의 ‘아틸라’를 국내 초연한다. 아틸라는 오페라의 거인 베르디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 로마 사극의 엄숙미와 전쟁의 참상을 담은 대작이다. 1846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첫선을 보인 작품을 국립오페라단이 176년 만에 국내에 들여온...
코리안심포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명칭 변경 2022-03-18 10:26:21
2001년부터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서 반주를 도맡았다. 최정숙 국립심포니 대표는 "국립예술단체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국민문화 향수 확대 강화 및 국내 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민의 자긍심이 되는 악단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형의 현장노트] '기념'의 의미밖에 찾을 수 없는 '왕자 호동' 재연 2022-03-13 14:36:19
뛰어나지 않았다는 것이죠. 국립오페라단이 창단 60주년 기념작으로 지난 11,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 장일남(1932~2006)의 오페라 '왕자 호동' 공연은 슈베르트까지 생각이 미치게 했습니다. 이 작품만 보면 한국인의 애창 가곡 '비목' '기다리는 마음'을 지은 장일남이 오페라...
"호동과 낙랑의 사랑, 완전히 새롭게 그렸죠" 2022-03-08 17:23:02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창단 60주년을 맞아 장일남(1932~2006)의 오페라 ‘왕자 호동’을 오는 11~12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왕자 호동’은 가곡 ‘비목’ ‘기다리는 마음’의 작곡가로 유명한 장일남이 서른 살에 쓴 첫 오페라다. 1962년 국립오페라단 창단 기념작으로 공연한 작품을 60년 만에...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자체 공연 늘려 지방 공공극장 롤모델 될 것" 2022-03-07 18:03:00
오페라단 등 산하 6개 예술단을 적극 활용하지 못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산하 예술단들이 자체 제작하는 공연을 대폭 늘려 제작극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7일 만난 안 사장에게 변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들었다. “세종문화회관과...
[송태형의 현장노트]참신한 무대와 정교한 음악의 조화…자네티는 빛났지만 2022-03-05 00:53:27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이 베토벤의 '피델리오'를 공연했습니다. 콘서트 오페라라는 타이틀을 붙였지만 제가 본 공연은 뛰어난 드로잉 아트와 결합된 '극 오페라'였습니다. 이번 '피가로의 결혼'은 더 완벽한, 모든 극 요소를 갖춘 오페라 공연입니다. 관객들이 공연 콘셉트에...
오페라 전문가가 들려주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2022-02-23 17:35:23
파가니니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 연출을 전공한 장서문 연출가가 이번 공연을 구성했다. 장 연출가는 이탈리아 연극감독 크리스티나 페촐리의 조연출을 거친 후 이탈리아에서 연극과 오페라를 연출하고 있다. 국내에선 2020년 서울시오페라단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연출했고, 지난해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에서...
충무아트센터, 3월 9일 ‘온 클래식- 새봄’으로 올해 클래식 공연 포문 2022-02-23 13:40:07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치적인 연주 활동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아람누리,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의 예술단체들과 정기적으로 매 해 90여회의 무대에 서는 실력 있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생애 첫 클래식 음반 발매 2022-02-17 15:52:43
졸업한 클래식 성악가다. 동아음악콩쿠르(1위), 국립오페라단 콩쿠르(금상)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다. 또 프랑스 툴루즈 국제 성악콩쿠르(2016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 성악콩쿠르(2017년), 비엔나 옷토 에델만 국제 성악콩쿠르(2017년) 등 세계 국제콩쿠르를 섭렵하며 성가를 높였다. 길병민은 음반...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체단장 4인 임명 2022-02-07 17:29:10
공연기획팀장이 임명됐다. 서울시오페라단장에는 박혜진 단국대 성악과 교수가 발탁됐다. 서울시합창단·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장은 박종원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가 맡았다. 임기는 3년. 김성국 단장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상주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중앙국악관현악단장을 맡고 있다. 서울무용제 음악상과 대한민국 작곡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