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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다시 켜진 촛불…10대부터 60대까지 "尹 퇴진" 용산 행진 2024-12-04 23:24:00
“국민을 적으로 돌린 정권의 편을 들면 머지않아 국민이 경찰을 적으로 여길 것”이라며 “1980년 광주에서 시민을 지킨 고(故) 안병하 치안감을 생각하자”고 적었다. 안 치안감은 1980년 5·18 당시 전남경찰국장으로 재직하며 신군부의 시위대 강경 진압 지시와 발포 명령을 거부한 인물이다. 시민단체들은 “계엄에...
'K열풍' 한창인데…계엄 사태에 '여행 기피국' 전락한 한국 2024-12-04 19:59:58
트위터)를 통해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이며 미국 국민은 잠재적인 혼란을 예상해야 한다'며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지역을 피하고 대규모 군중, 모임, 시위 또는 집회 근처에서는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뉴질랜드의 여행 경보는 △1...
비상계엄 건의한 김용현, 윤 대통령에게 사의 표명 2024-12-04 19:50:42
장관의 ‘공관모임’ 멤버이기도 하다. 김 장관은 경호처장 재직 시절 한남동 공관으로 곽 사령관과 이 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육사 48기) 등을 불러 모임을 했고, 야권에선 이를 두고 계엄을 준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김 장관은 지난 9월 인사청문회에서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계엄을 한다고...
계엄 사태에도 일단 차분하지만…공연계 "연말 발길 끊기나" 2024-12-04 17:34:36
지적했다. 국내 문인 모임인 한국작가회의도 같은 날 성명을 내 "합법성도 정당성도 없고, 국회와 국민의 지지도 없는 계엄 선포는 국민과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도전이자 배신일 뿐이며 검찰 독재를 군사 독재로 전환하려는 권력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 교계도 잇따라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계엄령 사태 학교서 가르치자"…일부 교사들, 수업 자료 공유 2024-12-04 17:26:28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에도 이날 '2024년 12.3 사태: 어젯밤 이야기'라는 제목의 총 34페이지 분량을 갖춘 수업 자료가 공개됐다. 이들은 자료를 배포하며 "역사 교사로서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여겨지는 아침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지금의 사태를...
野 "尹, 군 동원한 내란...오늘중 탄핵안 발의" 2024-12-04 06:10:36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주장했다. 모임의 공동대표인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군을 동원해 사실상 내란죄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한시도 대통령 직책에 둘 수 없다는 게 확인됐기 때문에 급하게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각 당이 신속히 협의해 오늘 중으로 탄핵안을...
野 "尹, 軍 동원 내란죄…오늘 중 탄핵안 발의" 2024-12-04 05:57:54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주장했다. 모임의 공동대표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군을 동원해 사실상 내란죄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한시도 대통령 직책에 둘 수 없다는 게 확인됐기 때문에 급하게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당이 신속히 협의해 오늘 중으로 탄핵안을...
대한변협 "위헌적인 비상계엄, 즉시 해제하라" 2024-12-04 00:54:56
모임(민변)도 "비상계엄 선포 사유로 설명한 국회의 탄핵소추 등은 계엄법 제2조에 따른 선포 요건이 안된다"며 "민주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어 그 자체로 위헌, 위법하다"고 성명을 냈다. 민변은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해제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이 임명한 계엄사령관이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하게 되고, 국민의...
"21세기 대한민국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불안 떠는 시민들 2024-12-04 00:36:02
국민과 대화도 없이 큰 변화를 던진 것 같아 금융 종사자로서 불안하다”고 걱정했다. 서울 서대문구의 김모씨(25)는 “집에서 가족과 TV를 보다가 소식을 접했다”며 “역사책에서만 보던 계엄 선포를 겪을 줄은 몰랐고 너무 무섭고 걱정된다”고 말했다. 50대 남성 A씨는 “너무 당황스럽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태가...
"문가비가 스스로 출산 결정"…정우성 비난 여론 반전? 2024-11-28 07:42:29
여파로 국민 10명 중 3명은 '비혼 출산'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도 재조명됐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연예인들의 사생활이야 늘 관심사가 되는 것이지만, 그가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결정까지 비난과 판단의 대상이 되는 건 공감이 잘 안된다"며 "아이 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