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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오동욱 대표 "혁신 신약 제대로 약값 쳐준다면 한국도 화이자 같은 기업 나올 것" 2019-12-06 17:56:07
고소한 냄새가 입맛을 돌게 했다. “평양냉면은 가게마다 특색이 있어 좋습니다. 녹두빈대떡, 만두처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다르고요. 우래옥에서는 불고기가 제일 맛있습니다.” 평양냉면에 입문하게 된 것은 아버지 덕분이다. 그의 부친은 냉면집에 자주 데리고 갔다. “면을 가위로 자르면 안 ...
떡장사하던 칠갑산 청년, 스팀압력, 코팅살균 기술로 쌀 식품 강소기업 일구다 2019-11-29 17:41:42
즉석 쌀국수 등 칠갑농산이 생산하는 제품의 80%가량이 쌀을 주원료로 한다. 혼자 자전거에 쌀떡 봉지를 가득 싣고 서울 망원동, 서교동 일대 언덕길을 오르내리던 1970년대 중반의 기억을 떠올리는 걸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떡을 팔아보겠다고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미 거래처가 있으니 나가라”고...
`골목식당` 떡볶이집, 첫 `완판` 성공…감격의 눈물 2019-11-28 14:38:41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가게 외관을 정리하며 자필 메뉴판까지 완성, 사장님은 첫 완판을 기록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할매국수 집은 메뉴정리에 나서 할매국수와 비빔국수, 할매김밥만 집중해 팔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은 "어머니는 딸에게 이 가게를 줄 생각이냐, 딸도 어머니만큼 (음식을...
`골목식당` 수제돈가스집 "손님이 잘못한 것", 변화 가능할까? 2019-11-27 19:59:47
다른 조리법으로 국수를 조리해 매번 국수 양이 다른가 하면, 먹는 사람마다 간이 달라 손님들의 호불호가 갈렸던 것.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매번 일정한 맛과 양으로 조리할 것을 당부했고, 더불어 엄마와 함께 국숫집을 운영 중인 딸에게 국숫집을 물려받을 생각이 있는지 질문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딸은 "주방 일을 할...
'백종원의 골목식당', 살리기 힘든 고난이도 상권 '평택역 뒷골목' 첫번째 이야기 2019-11-20 22:29:03
번째 가게는 ‘튀김범벅떡볶이집’이다. “하루 떡볶이 한판을 완판하는 게 소원”이라는 사장님은 장사 내내 오매불망 손님을 기다리는 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떡볶이를 시식한 백종원은 충격적인 시식 평을 남기며, 급하게 정인선을 호출했다. 정인선은 떡볶이를 먹고 “졸업하면...
"살리기 어려운 상권"…`골목식당` 평택역 뒷골목, 오늘 첫방 2019-11-20 20:36:36
번째 가게는 `튀김범벅떡볶이집`이다. "하루 떡볶이 한판을 완판하는 게 소원"이라는 사장님은 장사 내내 오매불망 손님을 기다리는 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떡볶이를 시식한 백종원은 충격적인 시식 평을 남기며, 급하게 정인선을 호출했다. 정인선은 떡볶이를 먹고 "졸업하면 안 올 맛"이라고 평가했다. 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 "담자면, 우리나라에 없는 국물 맛!" 2019-11-08 22:35:00
요리들을 찾아 나섰고, 제일 먼저 '담자면' 가게로 향했다. 담자면은 쌀국수에 졸인 돼지고기 양념, 새우, 숙주 등을 고명으로 올려먹는 면 요리이다. 이경규는 담자면의 국물을 맛보자마자 "우리나라에 없는 국물 맛이야"라고 외쳤다. 이어 이경규는 "내 입맛이야"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경규는 "현지인들이 소개해 주는...
'생생정보' 어탕국수, '월매출 1억원' 가을철 별미 보양식, 위치는? 2019-10-30 19:55:01
민물고기로 만든 국물에 소면을 넣고 끓여낸 어탕국수는 아침 겸 점심으로도 먹기 좋은 보양식이다. 이날 '생생정보'에서 찾은 어탕국수 가게는 월 매출 1억원을 자랑했다. 이곳은 매일 아침 살아 있는 민물생선을 받아 쓴 맛 나는 아가미와 쓸개 부분을 제거했다. 이어 다진 마늘과 된장을 넣어 비린 맛을 잡은 뒤 채에 걸...
홍콩 21주째 주말 시위서 격렬 충돌…시위 규모 크게 줄어(종합) 2019-10-28 01:02:09
지역에서는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이 국수 가게의 문에 맞은 후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밤 10시까지 11명이 시위 과정에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날 쿤퉁 지역에서는 시민들이 프린스에드워드 시위 진압 희생자 등을 추모한다면서 종이학 접기 추모회를 벌였다. 지난...
'서민갑부' 우육면으로 연매출 18억, 정통 수타면에 진한 소고기 육수가 비결 2019-10-22 20:56:01
했던 경험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려 가게를 운영해 나갔다. 하지만 양꼬치 가게가 유행을 타기 시작하자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해 과감하게 새로운 사업을 구상했다. 그때 생각해낸 것이 바로 중국에서 즐겨먹었던 우육면이었다. 당시 쌀국수가 한국에 유행처럼 번지자, 아직은 생소하지만 면과 국물요리를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