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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서슬 퍼런 주문에 中 금융계 급여 삭감 릴레이 2023-04-18 10:39:49
상황에서 금융업의 고임금이 소득분배 개혁의 화두가 됐다고 짚었다. 연차보고서를 보면 실제 중국의 주요 증권사 직원의 연봉은 2019년 42만위안(약 8천만원)에서 2021년에는 60만위안(약 1억1천500만원)으로 뛰었다. 작년에는 1990년대 후반에 출생한 중국 금융 공기업 직원의 월급이 8만위안(약 1천530만원)이라는 글이...
빅테크 때리기 멈춘 중국 "디지털경제, 경제성장의 중요 엔진" 2023-04-04 12:10:37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혁신첨단기술발전사(司) 책임자인 쑨웨이는 "정책과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확대, 혁신·발전 촉진,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디지털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 국제 협력을 통해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심화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핵심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中, 최대 국부펀드 CIC 포함 30개 국유기업 반부패 조사 2023-03-28 14:28:19
포함 30개 국유기업 반부패 조사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최고 사정당국인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가 30개 국유기업에 대한 반부패 조사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투자공사(CIC), 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공(사이노펙), 중국 에버브라이트 그룹,...
中 당중앙 금융위·홍콩판공실 신설…'당강정약' 현저(종합) 2023-03-16 22:50:01
과거 중앙금융공작위는 중국인민은행과 금융 규제 기관, 국유 금융기관 등의 운영을 총괄 감독하고 조율하는 등 광범위한 역할을 했었다. ◇중앙과학기술위 신설…시진핑의 '기술굴기' 총괄 지휘 시진핑 주석이 미국의 반도체 등 전략산업 대 중국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에 맞서 핵심 과학기술 자립·자...
[천자칼럼] 시진핑 3연임 대관식 '진풍경' 2023-03-12 17:47:19
것”이라며 장쩌민과 대립각을 세우고 국유기업 개혁 등을 밀어붙였다. 이런 권력 구도가 바뀐 게 시진핑 현 주석 집권 후부터다. 시 주석의 정치적 라이벌로 꼽히던 리커창 총리는 10년 동안 류허 부총리 등 시 측근그룹(시자쥔·習家軍)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다 최근 소리 없이 은퇴했다. 견제가 사라진 중국에선 ‘1인...
"中기업들, 시진핑 강조한 '공동부유'에 올해는 부응 않을 수도" 2023-03-09 11:52:51
위한 부자 과세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업가들은 세금 제도 강화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7일 상하이 사회과학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기관의 취안헝 당 서기는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부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부자들의 세금을 인상하고 다른 이들의 세금은 낮출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저명 경제학자 판...
시진핑 "기업·기업인은 우리편"이라면서 기부 압박 2023-03-07 17:45:50
기업의 위축이 3년 동안 지속된 ‘제로 코로나’ 방역과 합쳐지면서 중국 경제는 침체로 빠져들었다. 중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목표(5.5%)에 미달하는 3%에 그치자 민간 경제 활성화를 제시하고 나섰다. 시 주석이 이날 민간 기업을 독려한 것은 이들의 회복 없이는 경제성장이 쉽지 않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다. 동시에...
공동부유 다시 꺼낸 시진핑 "민영기업, 공익·자선사업 적극 참여해야" 2023-03-07 12:00:10
기업가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도와 법률면에서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시행, 민영경제의 발전 장려 및 지원 등을 통해 시장의 기대와 신뢰를 진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2012년 집권 이후 국유기업이 전면에 나서고 민영기업은 뒤로 물러난다는 '국진민퇴(國進民退)'를...
시진핑 "민영기업, 공익·자선사업 적극 참여해야"(종합) 2023-03-07 01:06:43
입장을 의식적으로 피력하는 양상이다. 이는 민간기업들의 활력 회복 없이는 경제성장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는 위기의식의 발로이면서, 동시에 중국의 개혁개방 후퇴를 우려하는 국외 자본을 향한 메시지 발신의 측면도 있어 보인다. 그런 반면 시 주석은 분배를 강조하는 자신의 경제 어젠다인 '공동부유'...
[특파원 칼럼] 중국 '부추'를 어쩌나 2023-03-06 17:49:40
출범 첫해에 고성장 대신 부채 감축과 국유기업 개혁 등 해묵은 과제들을 다시 꺼내든 건 맞는 방향으로 보인다. 다만 경기 반등이 예상만 못해 민심이 악화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시 주석의 ‘예스맨’들로 채워진 지도부가 고통스러운 구조조정 계획을 밀고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중국이 성장률 5%를 제시한 배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