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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각, 골드만삭스 지고 블랙록 뜬다 2020-12-02 17:41:30
금융인이 아니라 ‘오바마 사단’이면서 블랙록을 거쳤다는 게 공통점이다. 블랙록은 7조8000억달러를 굴리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다. WSJ와 블룸버그통신은 블랙록 같은 월가 인사 등용을 통해 바이든 정부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될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경기를 회복시켜야 할...
바이든 당선인의 '또 다른 자아' 블링컨…'불량국가'엔 강경 2020-11-23 16:57:11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블링컨 전 부장관의 고교 동창인 로버트 말리 국제위기그룹(ICG) 대표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그가 '파리의 미국인'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자신이 미국인이라는 점을 매우 의식했고 미국의 가치를 신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 살았고...
[국민연금 이야기] (5) 독이 든 성배? 국민연금 CIO들의 '잔혹사' 2020-10-15 11:02:01
돌연 사임하며 일단락됐다. 하지만 거물급 국제금융 전문가로 글로벌 투자업계의 마당발로 불리며 금융위원장까지 지낸 금융인인 전광우씨가 새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이사장과 CIO 간의 긴장 관계는 계속됐다. 결국 김 본부장은 2년 임기만을 마친 뒤 연임에는 실패했다. 2010년 10월 취임한 5대 이찬우 본부장은 역대...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마음을 얻는 일본의 유연한 정책 2020-10-13 17:58:02
금융인재 유치를 위해 세제와 규제를 뜯어고치겠다고 했다. 외국 금융인재의 소득세와 상속세, 외국 기업의 법인세를 감면해줄 것이란 전망이 바로 나왔다. 총리가 나서서 특혜 시비는 문제 될 것 없다고 밝힌 거나 마찬가지다. 도쿄를 홍콩을 대체할 금융허브로 육성하는 데 일본 정부가 얼마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
[주목! 이 책] 딜던 2020-10-08 17:18:17
“국제 금융시장은 기축통화를 기반으로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시장으로, 마치 대형 항공기 제조 시장과 같이 아무나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판단 실수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던 실패담도 함께 전하며 현직 및 예비 금융인들에게 시장 동향 파악과 전망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일조각,...
[국민연금 이야기] (2) “국민연금엔 큰 딜 아니면 죽은 딜만 간다” 2020-09-22 09:16:01
비롯한 국민연금공단 직원과 국민연금을 찾는 금융인들이 겪는 고충을 감안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펀드 조성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한 미국계 자산운용사 대표의 말에 따르면, 전주와 익산, 김제의 경계 즈음에 있는 국민연금으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험난'했다. 출자자를 찾기 위해 일주일 남짓한 아시아...
이재광 HUG 사장 "182조 주택기금으로 도시재생 선순환 체계 만들 것" 2020-09-01 17:20:29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이 사장이 처음 금융인의 길에 들어선 건 유학비를 벌기 위해서였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같은 대학에서 노동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학자의 길을 걷고자 했지만 유학자금이 부족했다. 그는 “3년 정도만 직장에서 돈을 모아 유학을 갈 생각이었다”고 회상했다. 대학원 졸업...
고객 돈, 정크·디폴트·마피아·북한債까지 투자… 금융사고, 앞으로 수없이 터진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7-10 09:57:29
-금융인, 철저하게 도덕적으로 무장될 필요 -금융사와 금융인, 자신과 고객 ‘윈-윈 추구’ -투자자, 내 돈은 소중… ‘묻지마 투자’는 금물 -쏠림방지, 알고 귀천 없고 투명해야 ‘3원칙’ 준수 -kind act’ paradox 방지 ‘사고 적은 증권사’ 거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홍콩 불안 틈타…'금융허브' 노리는 日 2020-06-22 17:47:50
위해 다양한 우대 정책을 추진한다. 홍콩 금융인들에게 비자 면제, 무료 사무공간 제공 등 각종 유인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와 자민당은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등으로 홍콩의 금융 기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도쿄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전략을 짜고 있다. 자민당 경제성장전략본부는 지난 12일 도쿄의 금융...
[1618] 특성화고 설립 취지 무색, 취업 보다 대학 진학률 더 높아 2020-04-07 11:07:00
금융인재의 요람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이 해마다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률 상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 학교 금융정보과는 2019년 102명의 졸업생 중 93명이 취업하고 대학에는 1명만 진학했다. 인터넷 비즈니스 과는 같은 기간 75명의 졸업생 가운데 7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