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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방첩사 11월에 계엄 사전 준비 정황…압수수색해야" 2024-12-07 13:36:24
7일 강제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보에 따르면 방첩사는 최소 11월 30일 전에 '계엄사-합수본 운영 참고자료'를 만들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보고했다고 한다"며 "언론을 통해 계엄 사실을 알았다는 여 전 사령관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대한변협 "尹 탄핵 찬성…특검 임명에 적극 나설 것" 2024-12-07 12:15:02
국회의 탄핵 표결을 앞두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로써 국헌을 문란케 한 대통령에 대하여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변협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담화 발표 직후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사실상 정치권에 책임을 미루고 국정운영을 정부와 여당에 맡긴다고 했다"며 "대한변협은 대한민국의...
정규 방송 중단하고 긴급 보도…'尹 사과' 의도 파악에 분주한 외신 [종합] 2024-12-07 11:48:46
국회에서 의원들이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기 몇 시간 전에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늦게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후 첫 연설"이라며 "윤 대통령은 국민에게 한 짧은 첫 연설에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추측과 달리 사임 의사를...
尹, 심야 비상계엄 선포···의원 190명 모여 '무효화' [중림동 사진관] 2024-12-07 11:00:01
강하게 느꼈다. 민주당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등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모두 사상 초유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역할을 차단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국정 운영을 이어갈 수 없다는 위기감도 계엄령 선포의 배경으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즉각 사퇴 혹은 탄핵 외엔 길 없다" 2024-12-07 10:59:13
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담화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는 대통령 본인이고, (민주당은)탄핵 혹은 퇴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도 담화문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당과 국정운영을 상의하겠다는...
조국 “윤석열, 긴급 체포 대상” 2024-12-07 10:48:17
그 공동정범, 방조범과 함께 앞으로도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은 없었다. 진심과 진실도 없었다"며 "오로지 비루하게 구명을 구걸하는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의 절박한 비명이었다"고 했다. 또 "윤석열씨는 국헌문란 범죄를 저지른 자로 국회의 기능을 중단시키고...
한동훈 "尹 조기퇴진 불가피…제가 총리와 주요 상황 긴밀히 논의" [종합] 2024-12-07 10:44:38
운영 방안을 당에 일임한다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하고 대통령의 조기퇴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대통령 담화 직후 국회 본관에서 "대통령이 임기 포함한 정국안정 방안에 대해 당에게 일임한다고 말했다"며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
되살아난 박근혜 트라우마…MBC앵커 "정치 왜 하나" 2024-12-07 10:39:52
탄핵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야당의 국회 운영 모습은 1970년대 유신시대의 통일주체국민회의보다 더하면 더하지 절대 덜하지 않다. 이재명의 통일주체국민회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 정신의 국회는 온데간데없고, 독단의 민주당 국회만 남아있다. 국회의 무소불위적 지위 때문이다. 국회는 한번 구성되면 해산도 안...
尹 "임기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韓 "조기퇴진 불가피" [종합] 2024-12-07 10:39:06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수행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인 방식을 고민하고 논의할 것이란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과 정부가 책임지고 정부 운영을 하겠다는 대통령 말씀 있었는데, 제가 총리와 당이 민생...
尹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 [종합] 2024-12-07 10:29:05
국정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연단 옆에서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지난 11월 7일 이후 두 번째다. 그간 여권 안팎에서 이번 탄핵 사태 수습을 위해 임기 단축 개헌, 거국 내각 구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