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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교통사고 목격…고속도로서 수습 뛰어든 육군 장교 2024-11-11 15:50:06
있었다. 22사단 측은 이날 김 중위에게 사단장 표창을 수여했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김 중위의 부대 마크와 명찰 등을 확인해 부대에 사연을 제보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김 중위는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운전자를 구출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북한군, 탈출하라"…우크라에 선전물 보낸 탈북민단체 2024-11-11 15:49:51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같은 자료를 전달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명분 없는 국제전에 내몰린 북한 장병들이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면 마음이 많이 흔들릴 것"이라며 "이런 심리를 제대 군인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허무한 죽음, 의미 없는 죽음을 당하지 말고 자유를 찾는...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파병 북한군 감청 내용 공개 2024-11-11 09:37:30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도 포착된다. 군인이 동료를 부르면서 무언가를 지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이같은 무선 통신을 전날 감청했으며, 즉각 복귀 명령을 담고 있다고 해석했다. 우크라이나와 미 당국은 북한군 1만1000명가량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파병됐으며, 현재 쿠르스크에...
"나 물개 수신!"…북한군 암호 감청해 공개 2024-11-11 08:37:30
등 북한말이 선명하게 들린다.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는 동료를 부르며 무언가를 지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이같은 무선 통신을 감청했고 이는 즉각 복귀 명령을 담고 있다고 해석했다. 북한군 1만1천명가량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파병됐으며, 현재 쿠르스크에 있는 것으로...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2024-11-11 08:17:47
등 북한말이 또렷하게 들린다.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는 동료를 부르면서 무언가를 지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이같은 무선 통신을 전날 감청했으며, 즉각 복귀 명령을 담고 있다고 해석했다. 우크라이나와 미 당국은 북한군 1만1천명가량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파병됐으며,...
"러, 북한군 등 5만명 소집…수일내 쿠르스크 공격" 2024-11-11 08:02:43
군인에게 우크라이나로 더 들어가지 말고 국경에서 멈출 것을 명령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은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군의 장비를 보급받았지만 자체 부대에서 전투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러시아는 북한군에게 포병 사격, 기본 보병 전술, 참호전 등을 훈련했다....
"러, 북한군 포함 병력 5만명 소집…수일내 쿠르스크 공격 투입" 2024-11-11 06:54:11
전했다. 다만 이 경우 북한은 자국 군인에게 우크라이나로 더 들어가지 말고 국경에서 멈출 것을 명령할 가능성도 있다고 일부 미국 관리들은 보고 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은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군의 장비를 보급받았으나 자체 부대에서 전투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러시아는...
뉴욕증시, 물가지표·트럼프 랠리에 촉각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11-11 06:51:59
점에서 주목해야 하는 요인이다. 뉴욕 채권시장은 11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뉴욕 주식시장은 정상 개장한다. [주요 일정 및 연설] -11월 11일 주요 지표 없음 -11월 12일 10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 11월 경기낙관지수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北군인 '총알받이' 파병 이유..."굶지는 않아" 2024-11-10 18:43:52
여럿과 북한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지닌 충성심과 결의는 이들이 전장에서 단순한 용병이나 총알받이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19년 탈북한 군인 출신 탈북자 유성현(28)씨는 WSJ에 만약 자신이 복무 중에 러시아...
"밥만 먹을 수 있다면"…러시아 파병 자처하는 北 군인들 2024-11-10 18:31:03
군인들이 지닌 충성심과 결의는 이들이 전장에서 단순한 용병이나 총알받이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2019년 탈북한 군인 출신 탈북자 유성현 씨(28)는 WSJ과 인터뷰에서 만약 자신이 복무 중에 러시아 파병 명령을 받았다면 오히려 감사해 하며 명령을 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