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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화장실 불법촬영한 고교생들 '철창행' 2024-04-03 15:06:03
법정 구속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18)·B(19) 군에게 각각 장기 2년 6개월·단기 2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실형을 선고받은 이들은 법정구속 됐다. 만 19세 미만은 소년법상 미성년자라 형기의 상·하한을 둔...
성매매로 남성 유인해 돈 뜯은 10대들…2심서 감형 2024-03-30 14:50:30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주범 A(19)군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4년의 1심 형보다 낮은 징역 장기 4년·단기 3년을 최근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을 선고받은 B(19)양도 2심에선 징역 장기 3년·단기 2년으로 형이 줄었다. 나머지 피고인 3명에게도 1심보다 가벼운 징역형이 내려졌다....
"입금했는데..." 택시기사 돈 뜯은 중학생 수법 2024-03-28 15:29:46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6단독 장재용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장기 10개월, 단기 6개월을 선고했다. A군은 2023년 6월 23일 오전 택시 기사들에게 요금을 입금하겠다고 해놓고 실제 요금보다 더 많은 돈을 송금한 척 속여 현금을 돌려받아 3차례에 걸쳐...
48년째 학생 실종…아르헨 군부독재 악행 서린 '연필들의 밤' 2024-03-28 08:17:42
= 아르헨티나 군부독재 정권(1976∼1983년) 당시 악명 높은 인권침해 범죄 중 하나로 꼽히는 이른바 '연필들의 밤'(Noche de los Lapices) 사건 관련자들이 줄줄이 중형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1심 법원은 살인·납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 특수부대 장교와 경찰관 등 10명에게 무기징역을, 다른...
국가 핵심기술 빼돌리면 '최대 징역 18년' 2024-03-26 18:31:33
26일 밝혔다. 양형기준은 일선 판사들이 판결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다. 이를 벗어나 판결하려면 판결문에 사유를 기재해야 한다. 개정된 양형기준은 오는 7월 1일 이후 공소가 제기된 사건부터 적용된다. 새로운 기준에 따라 ‘산업기술 침해’라는 양형기준이 추가돼 국가 핵심기술 등의 국외 침해는 최대...
야단쳤다고 엄마 살해한 10대 아들…"가정폭력" 주장하더니 2024-03-25 21:00:13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5)군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열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추석 청주시 한 아파트에서 야단치던 어머니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가 들리지...
"명절이니 시끄럽지" 야단에…母 살해한 10대 중형 2024-03-25 20:41:35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배심원단의 양형 의견을 받아들여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5)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추석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야단치던 어머니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놀이터에서 아이...
가출한 12세 아들 야구배트로 '퍽'...학대 유죄 2024-03-22 17:21:58
군의 다리와 팔을 수차례 때려 학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아들이 가출했다가 돌아오자 화가나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A씨는 함께 가출한 아들 친구에게는 "너희 부모님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라"며 야구방망이로 이마를 밀치고 목을 잡고 흔들었다. 이어 커피숍 근처를 지나던...
한 살배기 보챈다고...기저귀 터지도록 때려 사망 2024-03-21 16:58:13
공범들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21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C(27·여)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미혼모인 A씨는 동거남의 가정폭력을 피해...
"기 꺾어주겠다" 한 살배기 때려 사망…친모·공범 '충격 만행' 2024-03-21 15:51:19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A씨(29)와 공범 B씨(30)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C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구형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