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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벌' 안영명 "뜨거웠던 여름, 2군에서 만들었죠" 2018-05-11 08:16:02
타이밍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타자들은 '타임'을 부르고 타석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이렇게 경기 시간이 길어지는 걸 막고자 KBO는 '12초 룰'을 도입했다. 안영명과는 '무관한 규정'이다. 안영명과 상대한 타자들은 "타석에 서 있기만 해도 숨차다"고 했다. 방송사들은 "안영명이 쉴 틈 없이...
"왜 네가 타석에"…메츠, 타순 잘못 적어 허무하게 아웃 2018-05-10 09:56:51
선언할 때는 현재 타석에 들어선 타자가 '범타 기록'을 짊어진다. 공식 기록지에 브루스의 1회 타격 기록은 '포수 땅볼'로 기록됐다. 카브레라가 친 2루타는 기록에서 삭제했다. 카브레라는 아예 타석에 들어서지 않은 것으로 기록된다. 1회에 재치를 발휘해 잘못된 타순에서 안타가 나오자 어필을 해...
'3할 타율' 2루수로 자리한 SK 김성현 "팀 승리 기여해 기쁘다" 2018-05-04 22:15:11
후 처음으로 규정타석 3할을 채웠다. 지난해에는 타율 0.271로 주춤했던 김성현은 올해 한층 정교해진 콘택트 능력을 뽐내며 활약 중이다. 김성현은 "경기 시작 전부터 공격과 수비 모두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코치와 동료 선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보면서 나름의...
'그라운드 홈런' 정진호 "야구 하며 가지가지 다 하네요" 2018-05-01 21:48:50
하면서 '가지가지 다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치는 순간 '설마 잡을까?' 싶어 천천히 뛰었다가 속도를 올렸다. 홈을 밟고는 '점수구나'하는 생각만 들었다. 올 시즌 규정타석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며 주전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4bun@yna.co.kr (끝)...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조용한' 유한준, 절정의 타격감 2018-04-30 09:31:20
이어 2위다. 유한준은 규정 타석을 채우고 타율 0.200 이상을 올린 타자 59명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삼진(9개)을 당했다. 정교함과 힘, 차분함이 모두 유한준의 기록에 녹아있다. 유한준은 "아직 시즌 초반인데 내 기록에 너무 주목하시는 것 같다. 아직은 운이 좋을 뿐"이라고 몸을 낮춘다. 하지만 운에만 기댈 수...
KBO '사인 훔치기' 논란 LG에 역대 두 번째 많은 벌금 2천만원(종합) 2018-04-20 16:42:47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KBO리그 규정 제26조 2항에 명기된 '벤치 외 외부 수신호 전달 금지, 경기 중 외부로부터 페이퍼 등 기타 정보 전달 금지) 사항을 위반한 LG 구단에 벌금 2천만원을 부과했다. 또 양상문 LG 단장에게도 책임을 물어 엄중히 경고했다. 아울러 해당 사안을 인지하지 못했...
"너희가 올라와야 팀이 강해져"…양성우 깨운 일침 2018-04-19 06:59:35
뛰었고, 지난해에는 118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규정 타석은 채운 적이 없다. 양성우는 "한때 내게 규정 타석은 도저히 넘지 못할 선이었다. 올해는 꼭 규정 타석에 진입하고 싶다"며 "우리 팀에 나보다 좋은 외야수가 많다. 높은 출루율을 유지해야 규정 타석을 채울 수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양성우는 '사연...
이대호 '득점권 타율 0.083'…롯데, 깊어가는 고민 2018-04-13 11:10:59
기록 중이다. 시즌 타율은 규정 타석을 채운 69명 중 54위, 타점은 공동 64위다. 타자의 생산력을 보여주는 척도인 OPS(출루율+장타율)는 0.618에 그친다. 특히 이대호는 득점권 타율이 0.083으로 1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4번 타자로서 필요할 때 제구실을 전혀 못 한 셈이다. 롯데는 팀의 주장이자 팀을 상징하는 4번...
투수는 박병호와 상대 안 한다…김하성 앞에 '차려진 밥상' 2018-04-03 09:08:40
볼 비율은 규정타석을 채운 75명 가운데 2위다. 볼 비율 1위 채태인(롯데 자이언츠·51.3%)은 타율이 0.118로 최하위인 점을 고려하면 투수가 의도적으로 정면 대결을 가장 많이 피한 타자가 박병호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4번 타자 박병호가 자주 출루할수록, 넥센의 5번 타자 역할의 중요도는 커진다. 장정석 넥센...
정성훈, KIA서 16년 만의 홈런…두산 이용찬, 6년 만의 선발승 2018-03-29 22:39:41
모창민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고, 정범모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선 최준석이 한화 구원 투수 심수창을 중월 홈런포로 두들겨 승부를 갈랐다. 최준석의 NC 입단 이후 첫 홈런이다. 한편 이날 NC 내야수 손시헌은 2회 타석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의 타구에 헬멧을 받고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김민우는 리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