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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사태 재발 방지"…당정, 매주 정책협의회 2024-05-22 18:38:55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사태의 재발을 막자는 취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첫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회의는 앞으로 매주 열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는 기존 고위 당정과 달리 정책적...
'해외직구' 유해 의심 제품 검사, 관세청에서 각 부처로 확대 2024-05-21 14:07:47
조정실 관계자는 "해외 직구 제품은 다품종·소량 품목이라는 특징이 있다"며 "직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전성을 심사하는 대안을 찾겠다는 것이 애초 이번 정부 대책의 주된 목적이었다"면서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국민 안전 대책 강화는 정부로서 여전히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뜯지도 않았다니까요"…중고거래로 산 '영양제' 괜찮을까 [이슈+] 2024-05-20 19:59:01
있다. 아울러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자료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판매 비중이 이미 67.9%에 달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규제가 무색할 정도로 국내에서 음성적인 거래가 만연해왔다는 통계도 있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의 '중고 거래 플랫폼 내...
오세훈 "해외직구 홍수 막아야" vs 유승민 "무식"…정면 충돌 2024-05-20 17:39:35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며 "그래서 제가 '안전 규제는 필요하지만, 안전을 내세워 포괄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무식한 정책'이라고 비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KC 인증을 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직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가, 소비자들의 혼란이 거세지자 지난 19일 철회했다. 이정원 국무조정...
尹, 해외직구 혼선에 사과?..."보고 안된 사안" 2024-05-20 15:14:18
조정실을 중심으로 조정한 해외직구 TF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 문제는 대통령께 보고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보고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나서 참모들에게 국민 불편에 사과하라는 지시만 내렸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관련 당정 협의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법을...
'KC 미인증 직구 금지' 혼선에…선택권 vs 안전성 논란은 '계속' 2024-05-20 15:01:03
너무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과 소비자 선택권 제한이라는 반발이 터져나왔다. 이번 경우 특별한 하자가 없는 제품도 KC 인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국내 소비자들 이용이 어려워지거나 지금보다 비싼 가격에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불만이 제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지난 19일 추가...
강원특별법 시행령 법제처 심사완료, 시행 코앞 2024-05-20 12:43:54
4대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특례 확보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 차례 국무조정실 및 소관 부처 방문 협의를 통해 시행령(안)에 강원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 입법예고(3월 21일~4월 30일) 이후에도 시행령에 추가적 특례사항을 담기...
'친윤'서 '정부 저격수' 변신…추경호 "주저 없이 비판할 것" 2024-05-20 10:35:09
방식이 모호하고 지나치게 넓어져 과도한 규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안전을 내세워 포괄적, 일방적으로 해외직구를 금지하는 것은 무식한 정책이다.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꼬집었고, 나경원 당선인도 "취지는 공감하지만, 졸속 시행으로 인한 부작용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고...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2024-05-19 18:29:28
조정실 국무2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80개 품목의 해외 직구 사전 전면 차단은 사실이 아니며 물리적으로나 법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께 혼선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해외직구 규제 논란' 적극 진화하는 정부…"혼선 빚어 죄송" 2024-05-19 15:55:45
정부는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해 다음 달부터 80개 품목의 해외직구를 한꺼번에 금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19일 밝혔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80개 품목을 대상으로 관계부처가 집중적으로 사전 위해성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