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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으로 바이든 타격…대미외교 '트럼프 변수' 커지나 2024-06-30 05:59:02
TV토론의 파장은 일회적인 사안이 아니라는 점에 외교가는 주목하고 있는 듯 보인다. 한국의 한 외교 소식통은 29일 "우리가 (바이든-트럼프 진영 가운데) 어느 한 쪽에만 대비해 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며 TV토론 결과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TV토론 이후 대선 판도가 트럼프 전...
EU순회의장국 헝가리, 中 편드나?…"무역마찰, 대화·협상 해결" 2024-06-26 11:43:14
외교부에 따르면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전날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과 전화 통화에서 "헝가리는 EU 순회 의장국을 맡은 것을 계기로 EU와 중국의 이해 증진을 추진하고 협력 효율을 높이기를 바란다"며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무역 마찰을 해결한다는 입장을...
[사설] 커지는 북·중·러 핵 위협, 우리도 핵무장 공론화할 때 2024-06-25 17:30:35
검토를 제안했다. 미국에서도 상원 군사위원회·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 전 백악관 보좌관 등 외교 안보에서 영향력이 큰 인사들이 전술핵 재배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공유를 잇달아 개진해 주목된다. 이런 주장이 나오는 것은 현격하게 기울어진 핵 균형 때문이다. 지난 19일 맺은 북·러 조약 10조엔 ‘평화적...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전공별 합격선 변화 커져…입시 정책 잘 살펴야, 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불확실성 커질 듯 2024-06-24 10:00:15
농경제사회학부 98.50점, 일반전형 경제학부 98.25점, 지역균형 정치외교학부 98.25점, 일반전형 사회교육과, 지역균형전형 경제학부 각 98.00점 순이었다. 학교 내 학과별 최고, 최저 점수 차는 4.0점이었고, 최저학과는 94.5점이었다. 서울대 자연계열에서는 일반전형, 지역균형전형 의예과가 각각 99.0점으로 가장 높았...
'中견제' 인도, 방글라와 국방 등 분야서 협력 강화 합의 2024-06-22 21:51:31
인도와도 외교와 무역 관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AP는 짚었다. 방글라데시는 중국으로부터는 원재료를 많이 수입하고 미국에는 의류제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1971년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는 과정에서 군사적 지원을 받은 인도와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교역량도 늘리고 있다. 인도는...
한·러 强대强 충돌…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나 2024-06-21 18:22:50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러시아가 한반도 정책에서 남북 등거리 외교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균형추를 북한으로 옮긴 건 분명하다”며 “당장은 어렵더라도 북극 항로, 동해 공동개발 등 경제 분야에서 협력 분야를 찾아 관계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달...
바이든·시진핑·푸틴 잇따라 불러들인 베트남 '대나무 외교' 2024-06-21 03:14:19
있어 미국·중국·러시아와 모두 최고 수준의 외교 관계를 맺은 국가가 됐다. 강대국 간 균형 잡기에 능숙한 베트남 외교의 바탕에는 특유의 대나무 외교 기조가 깔려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나무 외교는 쫑 서기장의 2021년 발언에서 유래했다. 그는 베트남의 외교 정책이 강한 뿌리, 튼튼한 줄기, 유연한 가지를 가진...
"난 투사 원한다"…트럼프, 러닝메이트로 누구 낙점할까 2024-06-18 12:19:09
테지만, 이념적이거나 정치적 균형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통령) 후보자들로부터 '트럼프가 나를 지지하는 걸 도와줄 수 있나'라는 전화를 많이 받는다"며 "그들에게 내가 하는 첫번째 질문은 '트럼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이다. 트럼프에게 충성심은 매우...
트럼프 참모 "재집권시 대중 경제관계 중단·핵실험 재개해야" 2024-06-18 10:37:28
동시에 러시아가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균형을 맞추지 못하도록 하면서 외교의 문을 열어두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초강경 외교 정책 제안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대로 이행한다는 보장이 없고, 해당 기고문이 트럼프 전 행정부 관료나 보수적인 싱크탱크 출신이 쓴 일련의 글 중 최근에 작성된 것에 불과하다...
리창 "호주와 이견 적절관리" 앨버니지 "주권존중·국제법 준수"(종합) 2024-06-17 16:12:17
총리는 회담이 건설적이었다면서 "지역 내 균형 상태에선 어느 국가도 지배하지 않고 지배받지도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서로 다른 역사와 정치 시스템, 가치들을 지니고 있다면서 호주는 중국과 협력할 때는 협력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중국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국익을 위해 (중국을) 포용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