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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무산…"세계 3위 목표 좌절"(종합2보) 2025-02-13 19:44:04
좌절"(종합2보) 전기차 등 협력은 지속…혼다 "합의점 못 찾아 유감·시너지 최대화" 닛산 "혼다 '자회사화' 제안에 자주성 우려"…독자 생존전략 수립 과제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2, 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한 합병이 결국 협의 50여일 만에 무산됐다고 일본...
알리바바, 애플과 AI협업 확인…"중국내 AI 경쟁서 중요한 승리"(종합) 2025-02-13 18:53:52
모델 '큐원(Qwen) 2.5-맥스'를 출시했다. 알리바바는 이 모델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V3는 물론, 오픈AI의 GPT-4o(포오), 메타의 라마 3.1을 모든 영역에서 능가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알리바바는 또한 중국 당국의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단속과 코로나19 팬데믹 후 소비 침체로 수년간 부침을 겪다...
한미 경영권 분쟁 '4인 연합' 승리로…조직 정비 등 과제 산적(종합) 2025-02-13 18:53:47
승리로 종결됐다. 이제 한미약품그룹은 경영 안정화 등 과제를 눈앞에 두게 됐다.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작년부터 이어지면서 한미약품그룹은 기업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4인 연합과 형제 측은 상대를 겨냥한 고소·고발을 진행하며 경영권 다툼을 소송전으로 확대했다. 소액주주...
'직무성과연동제' 도입 위해…직원 설득 나선 현대차 2025-02-13 18:08:55
받으면 임단협을 통해 결정되는 기본급 인상분의 2배를 받는다. E등급은 1.5배, M등급은 1.25배로 기본급이 오른다. 기본급이 매년 성과 평가에 연동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임금 격차가 벌어진다. 직무·성과 연동제 도입 대상 현대차 연구·사무직 직원은 1만 명에 달한다. 이런 성과급 구조는 그룹 계열사인 기아와...
美 끝나지 않은 물가전쟁…"금리인하, 올해 많아야 한 차례" 2025-02-13 18:03:13
뛰었다. 에릭 놀랜드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높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집을 구매하지 못하는 미국인이 임대 시장에 몰리며 주택 비용 상승이 인플레이션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식료품 가격도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힌다. 식료품 가격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CJ 미래경영연구원장에 이석준 2025-02-13 18:03:05
CJ그룹이 이석준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을 CJ 미래경영연구원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을 거친 재정금융정책 전문가다. 국무조정실장,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에 이어 2023년부터 2년간 NH농협금융지주를 이끌었다. CJ그룹은 이 신임 원장이 그룹 중기 전략 달성과...
한국인에게 흔한 '대장암'…'이 음식' 꾸준히 먹었더니 '깜짝' 2025-02-13 18:00:36
2회 이상 요구르트를 섭취한 그룹은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과 비교해 비피도박테리움 양성 대장암 발병 위험이 0.8배였다. 특히 이러한 예방 효과는 근위부 대장암(대장 입구에 가까운 상행결장이나 횡행결장에 발생하는 대장암)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비피도박테리움은 장내에 서식하는 유익균으로 항산화, 항염증,...
허태수 "반도체 없어도 가치 창출하면 AI 시대 승자" 2025-02-13 17:58:13
그룹의 미래 전략을 세우기 위해 2021년 2월 꾸려졌다. 2023년 2월부터 분기별로 개최하며 내외부 강사를 초청해 관련 강연을 듣고 그룹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선 GS파워와 GS E&R 등이 AI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GS파워는 발전소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최근 구축했다....
1년여만에 끝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모녀 '4인연합' 완승 2025-02-13 17:58:08
측 인사로 분류되는 사내이사 2명을 이사회에 진입시켜 경영권을 확보하려 했으나 우호 지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실패했다. 한미약품 주총 직전인 작년 11월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구도가 5대 5 동률로 유지됐으나 이달 10일 판도가 바뀌었다. 형제 측 인사로 분류되는 한미사이언스 사봉관...
경영권 분쟁 끝났다…한미사이언스 신임대표에 송영숙 회장 2025-02-13 17:48:14
임 부회장을 그룹 승계자로 지목하고, 형제 측이 반대하며 경영 참여를 선언하면서 갈등이 점화된 바 있다. 임종훈 전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창업주 가족의 일원으로써 회사를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대표이사가 된 송 회장은 그룹 조직을 재정비, 경영 정상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