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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스승의날에 생각하는 '교사 면책권' 2023-05-14 17:45:43
한때 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로 꼽힐 만큼 인기 직업이었던 교사가 기피직업, 극한직업으로 전락했다. 교권침해와 교권추락 때문이다. 학생은 선생님을 우습게 알고, 학부모가 교사를 고소하는 일도 다반사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심의 건수는 2020년 1197건에서 2021년 2269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다시 태어나도 교사 선택?"…스승의날 기념 설문 결과 '충격' 2023-05-14 09:00:02
젊은교사들 사이에서 교직이‘극한직업’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무너진 교권, 무너진 교실을 회복하는 방안으로 교원들은 강력한 ‘교권 보호 입법’과 ‘고의중과실 없는 생활지도 면책권 부여’를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96.2%는 '정당한 교육활동?생활지도는 민?형사상 면책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했다....
박서준·아이유도 힘 못썼다…"완전 망했다" 극장가 패닉 [연예 마켓+] 2023-05-13 11:10:15
극한 '극한직업'이 163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을 비롯해 '어벤져스:엔드게임' 1390만, '겨울왕국' 1330만, '알라딘' 1250만, '기생충' 1000만 등 10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이 5편이나 나왔다. 버블 걱정이 나올 정도로 한국 영화계 최대 호황기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사람들이 극장...
"아이유·박서준 나왔는데" '천만 감독'들의 흥행 부진 2023-05-13 08:21:13
'극한직업'(2019)으로 1천626만명에게 웃음을 선사한 이병헌 감독은 지난 달 내놓은 '드림'으로 쓴맛을 보는 중이다. '드림'은 개봉 16일 만인 지난 11일 100만 관객을 간신히 넘겼다. 이 감독이 '극한직업'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영화인 데다 스타 배우인 박서준과 아이유가 출연한 점을...
'종이달' 윤보라, 입체적 캐릭터 열연 눈길…“푹 빠져들어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작품” 2023-05-10 09:20:09
도전해왔는데요. 이번에 맡은 은행원이라는 직업은 어땠나요. 다양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비결이 있다면. A.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은행원 캐릭터를 맡게 되었을 때는 돈을 세고 묶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돈이 눈에 보일 때마다 계속 세고 있었던 것 같아요. 특정 직업군을 연기할 때는 어떻게 하면 일하는 모습이...
씨스타 맞아? '종이달' 윤보라, 탄탄한 내공 섬세한 열연 2023-05-04 15:46:10
위해 화장실에서 고군분투하며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앞서 윤보라는 극 초반 이화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캐릭터를 차지게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냈다. 이화에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따져 묻고 형편을 평가하는 등 무례한 언행과 눈빛의 윤보라는 이루리 그 자체였다....
홍완표, ‘영화+드라마’ 종횡무진 활약…다양한 얼굴로 눈도장 2023-05-04 14:50:09
극한직업’ 등 꾸준히 훈훈하고 유쾌한 시너지를 내왔다. 홍완표는 지난 4월 26일에 개봉한 영화 ‘드림’으로 또 한 번 이병헌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정승길, ‘대행사’ 비서실장→’드림’ 천덕꾸러기 범수…파격 연기 변신 2023-05-02 13:10:10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 감독과 ‘멜로가 체질’, ‘최종병기 앨리스’로 호흡을 맞춰온 정승길은 ‘드림’에서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천덕꾸러기...
[사설] 관리·감독권 없는 원청에 하청보다 더 센 처벌, 사법 정의 맞나 2023-04-27 18:23:05
유사시 책임만 가장 크다면 기업 경영은 극한직업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건설, 철강, 조선처럼 공사 현장이 많아 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기업과 경영자들은 교도소 담벼락을 걷는 듯한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노동계는 ‘1년 실형은 너무 약하다’며 더 센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법 시행 1년여 동안 산업...
"이런 강의는 없었다"…국세청에 뜬 '극한직업' 패러디 [관가 포커스] 2023-04-27 10:34:00
극한직업’을 연상케 하는 이 포스터의 정체는 뭘까. 서울청 조사1국 주도로 마련된 ‘조사의 신(神)’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정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이전가격 △심리분석 △법인조사 △포렌식 조사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조사의 신’으로 포스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