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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지구 사망 4분의 1은 청년…미래에 큰 영향" 2024-08-21 20:11:44
8만8천명이 교육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OCHA는 지적했다. 청년 실업률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작년 4분기 기준으로 가자지구 전체 근로 가능 인구 가운데 실업 상태인 사람이 75%인데, 청년층만 따로 놓고 보면 실업률이 95%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OCHA는 ILO의 자료를 인용해 "가자지구의 실업률은 계속...
폭염 속 에어컨 설치하다 숨진 20대…유족 "땡볕에 1시간 방치" 2024-08-19 17:34:43
특보 속에 에어컨을 설치하다 쓰러져 숨진 20대 청년이 처음 증상을 호소한 뒤 땡볕 아래에 1시간 가까이 방치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숨진 근로자의 어머니는 "사측은 아들이 쓰러지자 119에 신고하는 대신 폭염 아래 방치된 사진을 찍어 보내며 직접 데려가라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
[칼럼] 법인세 줄여주는 기업부설연구소 2024-08-19 16:26:28
감면, 신성장동력 산업 및 원천기술 세액공제, 미취업 청년 고용 시 연간 인건비 50% 지원, 정부 주도 개발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과, 기업 대외 신뢰도 상승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개발 연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연구비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25%의...
'그냥 쉬는' 청년 44만명 역대 최대 2024-08-18 18:37:48
있는 상태의 사람을 말한다. 문제는 ‘쉬었음’ 청년들이 양적으로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일할 의욕도 없다는 점이다.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MD) 분석 결과 ‘쉬었음’ 청년 중 75.6%인 33만5000명은 ‘일하기를 원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답했다. 일하기를 원한 ‘쉬었음’ 청년의 42.9%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일할 생각 없어요"…20대들 역대급으로 '그냥 쉰다' 2024-08-18 07:23:48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청년층 인구 815만명 가운데 쉬었음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5.4%으로 7월 기준 가장 많았다. 이 비중은 2019년 4.1%에서 팬데믹으로 2020년 5.0%로 늘었다가 2022년 4.2%까지 줄었으나, 작년(4.8%)부터 늘더니 올해 다시 5%대로 진입했다.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MD)에 따르면 쉬...
'그냥 쉬는' 청년 44만명…75% "일 할 생각없어" 2024-08-18 07:04:57
뿐만 아니라 일할 의사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쉬었음 청년(44만3천명) 가운데 일하기를 원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한 이들은 33만5천명에 달했다. 75.6%가 구직 의사가 없었다는 뜻이다. 나머지 일하기를 원했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찾지 않은 이유를 조사해보니 '원하는 일자리가...
'그냥 쉬는' 청년 44만 역대 최대…75%는 "일할 생각 없다" 2024-08-18 06:31:01
청년 가운데 42.9%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로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를 꼽았다. 이어 '이전에 찾아보았지만 일거리가 없었기 때문에'(18.7%), '교육·기술 경험이 부족해서'(13.4%), '근처에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11.1%) 순이었다....
노후청사 38곳에 청년주택 짓는다 2024-08-14 17:30:51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등 19곳의 토지를 개발해 1만9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주거와 창업 공간이 함께 마련된 창업기숙사도 제공한다. 개발 중인 서울 종로·관악 복합청사에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토지, 상가 등 유휴 국유재산 중...
늘어나는 2030 '긱워커'…노동법 사각지대 어쩌나 2024-08-13 17:43:46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2019년 102만6000명이던 초단시간 근로자는 2020년 96만6000명으로 잠시 감소했다 2021년 118만6000명, 2022년 124만9000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대치인 126만3000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5~29세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30.9%로...
대구광역시,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2024-08-08 14:05:18
결과라 할 수 있다. 미래신산업 육성은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도 연결돼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유능한 전국인재를 유입하는 효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일례로, 대동모빌리티와 연계한 현 정부 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추진에서 원하청 상생 및 근로여건 개선 등 관련 기업들의 애로해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