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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집중' 홀로서는 금호건설…약일까, 독일까 2022-05-19 17:01:02
주택사업 비중이 자칫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수주(4838억원) 가운데 67%(3278억원)가 주택 부문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수주액(2조6772억원) 중 48%(1조2900여원)이던 주택 부문 비중이 올 들어 빠르게 늘고 있다. 금호건설이 주택 부문에 집중하기 시작...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사 경영진 고소…"박삼구 배임 공모" 2022-05-01 19:24:5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기내식 공급 계약을 체결한 스위스 게이트 그룹 경영진을 고소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스위스 게이트 그룹 전 경영진을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30년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 게이트...
[단독] 아시아나 "기내식 30년 계약 무효"…게이트그룹 고소 2022-05-01 17:54:09
아시아나항공이 자사에 30년 동안 기내식을 독점 공급하기로 계약한 스위스 게이트그룹 경영진을 고소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옛 경영진이 게이트그룹에 기내식 독점 공급권을 헐값에 내줬고, 이 과정에서 게이트그룹이 금호의 자금 조달을 돕는 방안을 공모했다고 판단해서다.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SK, 현대차 제치고 재계2위로…네이버·카카오 등 IT집단 순위↑ 2022-04-27 12:00:01
금호아시아나(46.0%포인트) 순으로 부채비율이 많이 증가했다. 매출액(금융·보험업 제외)은 전년 대비 21.5%(289조2천억원) 증가한 1천633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은 삼성(45조4천억원↑)이었고,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두산[000150](4조8천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금융·보험업...
조원태 회장 '우군' 네이버…한진칼 지분 1%까지 늘렸다 2022-04-17 17:58:34
한진그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5년 아시아나항공 모회사인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했던 호반건설이 반도건설과 손잡고 조 회장의 경영권을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 적잖다. 호반건설은 작년 말 기준 유동성 자산이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등 자금력이 탄탄하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우군인지...
손실만 40억…'투자 도사' 네이버도 물린 이 주식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4-17 10:33:33
경영에 개입할 계획은 없다고 한진그룹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투자은행(IB)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단순 투자 목적으로 7000억원에 육박하는 거액의 자금을 쏟았다는 것을 누가 믿겠냐"고 반문한다. 2015년 아시아나항공 모회사인 금호산업 인수전에도 참여한 호반건설이 기회를 틈타 반도건설과 손잡고 조...
'검수완박'땐 공정위 고발사건 모두 경찰에…기업부담 가중 우려 2022-04-17 06:03:12
공정거래조사부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구속기소한 사건이 검찰의 전문성이 드러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서울중앙지검은 공정위가 고발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을 수사하던 중 법률·회계 검토를 통해 수천억원대 자금 횡령까지 밝혀냈다. 다만 경찰도 그간 경제범죄 수사 경험을 다수...
경제개혁연대, 금호건설 전·현직 이사들 상대 주주대표소송 2022-04-01 11:42:43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다만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은 지난 10일 동일한 청구원인의 소가 제기돼 이들을 제외한 서재환 대표이사 사장 등 6명의 사외이사를 피고로 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대한전선,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인수 소식에 급등 2022-03-31 13:03:12
사들인 지분까지 더하면 17.47%를 인수하게 되는 셈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해왔는데 이번엔 항공업을 중장기적 관점으로 보고 투자하는 것"이라며 "2015년에 금호산업 M&A에 참여했던 적이 있는 만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업결합을 앞둔 현 시점에서 한진칼은...
7년전 아시아나 인수전 고배..."한진칼 2대주주 등극" 2022-03-28 17:35:22
지켜보다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업 결합을 앞둔 시점에서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5년 4월 채권단의 금호산업 지분매각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지분 30.08%)였던 금호산업 지분 57.5%를 인수하기 위해 당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막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