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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태형 "슈베르트 열정적 삶 따라…'겨울나그네' 들려줄게요" 2019-11-05 17:07:19
결국 자신의 색채가 연주에 담기는 겁니다.” 5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만난 피아니스트 김태형(34·사진)은 “작곡가의 메시지를 읽어내는 데만 집중할 뿐 이미 연주는 내 목소리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 목소리로 이번에 들려줄 작곡가는 슈베르트다. 그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세 차례...
피아니스트 임동민 "화려한 쇼팽과 순수한 슈만…열정 담아 함께 들려줄게요" 2019-09-24 17:27:02
스케르초에선 신선한 충격에 매료될 것”이라는 감상평을 전했다. 임동민의 독주회는 다음달 2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15일 광주광역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11월 17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11월 2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12월 12일 인천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12월...
포더피아노, 제15회 정기연주회…클라라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2019-09-23 11:33:15
PIANO)가 오는 10월13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포더피아노 주관하에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세대학교 동문 피아니스트 이미소, 임혜선, 안정아, 이진영이 클라라슈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유망 피아니스트 8명의 '열혈건반' 2019-09-03 18:02:56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박종해가 각각 짝을 이뤄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을 들려준다. 9일엔 한상일이 쇼팽의 녹턴,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등으로 구성한 ‘오후의 피아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연주자에 명품 고악기 무상 임대…21년 前부터 '클래식 영재' 발굴 2019-07-29 16:42:37
새로 운영 중인 클래식 음악 전용홀 ‘금호아트홀 연세’ 안 리허설룸도 금호영재 출신 음악가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금호아트홀 연세에는 대형 리허설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최고급 피아노인 스타인웨이를 갖춘 리허설룸, 실내악 연습에 적합한 리허설룸 등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젊은 음악가와 손...
"바흐와 이자이 음악 매력적…무반주 바이올린 전곡 연주" 2019-07-24 17:04:52
25일 금호아트홀서 공연 [ 윤정현 기자 ] “단선율 악기로 다성부적 음악을 만드는 바흐와 이자이의 곡들은 매력적입니다. 제겐 늘 도전이죠. 테크닉보다 중요한 것은 표현력이죠.”독일 바이올리니스트 안티에 바이타스(53·사진)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외젠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 작품 전곡...
금호터미널, 새 브랜드 '유·스퀘어'로 아름다운 동행 2019-07-17 16:09:42
했다.유·스퀘어는 2009년 클래식 전용홀인 금호아트홀, 다목적 공연장인 동산아트홀, 금호갤러리, 호남지역 최초로 아이맥스관이 포함된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유·스퀘어문화관을 개관했다. 유·스퀘어문화관은 개관 이후 매년 200여 건의 공연과 전시를 열어 한 해 12만여 명의 관람객을...
"악보는 연주의 시작점일 뿐 종착지가 아니죠" 2019-07-10 11:13:38
구성했다. 하이든의 소나타 다장조, 슈만의 다비드동맹무곡집, 쇼팽의 5개의 마주르카, 파데레프스키 주요 작품들을 연주한다. 공연은 10일 서울 신영체임버홀, 1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12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12일에는 야마하홀에서 마스터클래스로 학생들과 만난다. clap@yna.co.kr (끝)...
복합문화예술공간 '유스퀘어' 유튜브 채널 오픈 2019-07-01 14:36:39
'유스퀘어 클래식 TV'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방송을 통해 주 1회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수준급 공연들을 들을 수 있다. 애플스마트폰 사용자는 'pod cas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팟빵'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무대 위 나를 보는 공연…눈물 흘리는 관객에 뭉클" 2019-06-30 19:01:17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도 찾아간다.공연은 제2차 세계대전 나치 점령기, 유태계 성악가 롤라 블라우의 파란만장한 삶을 따라간다. 1950~1960년대 풍자적이고 희화적인 노래를 작곡한 게오르그 크라이슬러의 곡들을 중심으로 빌리 콜로, 대니 아슈케나지, 에두아르트 퀴네케의 곡을 섞어 구성했다. 김씨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