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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마비 피했지만 미봉…재판관 여야 한 명씩이라도 추천을 2024-10-15 17:38:50
지적도 나왔다. 이게 음모가 아니라면 국민의 기본권 보호 역할을 맡고 있는 헌재를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한다. 헌재엔 전원부 심리 사건이 1000건 넘게 쌓여 있고, 심리 기간 2년을 넘긴 것도 370여 건에 이른다. 9인 체제에서도 이런 상황인데 6인 체제 장기화 땐 심리와 결정이 더 늦어지고, 그 피해는 국민에게...
"재판관 6명이어도 심리 진행"…헌법재판소 마비 일단 피했다 2024-10-14 19:42:50
해당 조항에 의한 (이 위원장의) 기본권 침해가 확실히 예측된다”며 “신청인은 탄핵심판 때까지 권한 행사가 정지되는데, 이 조항에 따라 사건을 심리조차 할 수 없다고 한다면 재판을 받을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받게 된다”고 가처분 인용 이유를 설명했다. 헌재는 “신청인은 해당 조항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중대한...
전쟁통 버려진 레바논 이주노동자들…'현대판 노예제'에 발 묶여 2024-10-13 10:02:26
등 기본권조차도 제한받기 일쑤이며, 고용주의 폭행이나 성적 학대, 가혹한 근로조건 속에서도 구제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자신의 운명을 고용주의 손에 내맡긴 이들은 최근 레바논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로 인한 포화에 휩싸이면서 전쟁통에 그대로 방치됐다. 고용주들은 폭격에 무너진 집과 함께 이들을...
유엔 "세계 무국적자 440만명…권리 박탈돼 인권침해" 2024-10-11 22:15:18
향후 과제를 소개했다. UNHCR은 국적이 없어 기본권을 못 누리는 무국적자가 지난해 기준으로 440만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130만명 정도는 난민이다. 미얀마 군부 탄압으로 방글라데시로 탈출한 60만명의 로힝야족을 비롯해 시리아 쿠르드족, 옛 유고연방의 집시 등은 국적이 없어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돼 있다....
'일산대교 무료화' 결국 무산…대법, 패소 확정 2024-10-11 20:24:18
기본권이 제약될 정도로 크다고 보기 어렵다"며 "경기도에 과도함 예산 부담이 발생하거나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하기도 부족하다"고 했다. 2심 법원은 "1심 판결이 타당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의 판단도 마찬가지였다. 한강의 가장 하류에 건설된 일산대교는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과...
日 원폭피해자 단체 '니혼히단쿄'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2024-10-11 18:39:46
= 권력을 비판하고 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 ▲2021년: 마리아 레사(필리핀), 드미트리 무라토프(러시아) = 민주주의와 지속적인 평화의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 ▲2020년: 세계식량계획(WFP) = 기아와 싸우고 분쟁지역의 평화를 위해 상황을 개선하는 데 기여...
동호인대회 참여도 허가 받으라는 '대한체육회' 2024-10-09 10:07:51
이금용)가 동호인들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지난 7일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제1회 안동시-한국경제TV 전국파크골프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회원관리규정을 근거를 토대로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유사단체 개최 행사 참가가 불가능하고, 출전시...
‘불륜’도 징계사유가 되나요? 2024-10-08 17:42:35
제241조는 ‘헌법상 기본권으로 보장되는 성적 자기결정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규정으로서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2015. 2. 26. 그 효력을 상실하였다. 이른바 ‘불륜’에 대하여 국가가 형벌권 행사를 통해 개입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사가 징계권 행사를 통해 개입하는 것은...
"등교시 폰 수거, 인권침해 아냐"…인권위, 10년 만에 판단 뒤집어 2024-10-07 19:07:26
점심시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해 기본권 제한을 최소화했다"는 입장이다. 기각 의견 측은 "사이버 폭력이나 교사 불법 촬영 사례 등 교내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인권 침해가 심각하다”거나 "쉬는 시간 사용을 허용하는 경우 이를 지도하느라 갈등과 징계가 발생하는 등 교사와 학생의 학습권 침해가 크다"고 주장했다....
의료계 "조건부 휴학 승인은 반헌법적 졸속" 2024-10-06 19:26:54
제10조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의대생에게서 무참히 뺏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에 위반하는 개인의 자유, 자기 결정권을 박탈하면서까지 유급과 제적을 운운하는 것은 교육부 스스로도 이대로는 내년도 교육이 불가함을 알기 때문"이라며 "전체주의 체제 독재국가에서나 있을법한 일"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