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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신사업 조정"이 부메랑…최윤범 우군 속속 등장 2024-09-22 18:03:29
등 대기업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각 그룹 최고위층을 직접 만났다. 여기에 공개매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투자자와 접촉해 분·초를 쪼개 미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투자자는 최 회장과 최내현 켐코 대표 등 최씨 일가가, 국내 투자자는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등 전문 경영인이 역할을 나눠 맡았다. 재계...
고려아연 분쟁에 정치권 '들썩'…MBK 김병주 국감 소환되나 2024-09-20 19:03:21
6개 기업 경영인 단체도 고려아연 주식 매입에 동참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을 비롯해 330여개의 기업들이 위치해 있는 울산 온산공업단지를 대변하는 온산공업단지협회도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울산시가 주도하는 '고려아연 주식 사주기 운동'을...
울산 경영인들 "고려아연, 울산시와 대한민국 핵심 자산…약탈 시도 중단하라" 2024-09-20 13:56:01
종합비철금속 기업으로 지역과 국가 경제에 없어서는 안 될 울산시와 대한민국의 핵심 자산"이라며 "울산 노동자들과 수십 년간 땀을 흘리며 완성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가 중국 등 해외에 넘어가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울산 기업 경영인 단체 대표들은 "MBK파트너스는 적대적 인수합병을 정상적인 경영권 인수로...
'창세기전 아버지' 최연규, 라인게임즈 산하 개발사 합류 2024-09-20 10:49:03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 디렉터는 이에 따라 미어캣게임즈에서 '창세기전 모바일'게임 콘텐츠 개발 전반에 참여한다. 최 디렉터는 1994년 PC통신 게임 동호회 회원들과 의기투합, 경영인 정영희 대표와 함께 게임 개발사 소프트맥스를 설립했다. 최 디렉터가 기획해 1995년 선보인 '창세기전'...
한국경영인증원-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국가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9-20 09:05:00
한국경영인증원 염선호 이사는 “그간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가 디지털헬스 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한 서비스 및 기술을 개발해 온 만큼 이번 협업이 매우 기대된다”며 “양사가 보유한 상호 강점을 결합해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은 ISO 국제표준 인증...
"최윤범 성과 깎아내리려 고려아연 재무 수치 왜곡" 2024-09-19 21:18:48
따른 무분별한 투자 때문이라는 주장도 폈다. 그러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당사가 투자한 기업은 당기순손실이 아닌 당기순이익을 냈다"며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투자사 우량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제외하는 등 교묘하게 비틀었는데, 투...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MBK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자는 게 영풍과의 거래 배경"이라며 "1대 주주인 영풍과의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공개매수는 적대적 M&A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MBK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을 상대로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75년 동업 뒤로…'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는 고려아연과 영풍 2024-09-19 10:55:32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전자,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국내 첨단산업에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공급망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75년간 이어지고 있는 동업 관계는 지난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전후로 최 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갈등이 수면...
고려아연 "장형진은 실패한 경영인…MBK 약탈 행위 멈춰야" 2024-09-13 15:58:00
“기업 경쟁력을 훼손하는 약탈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를 “단기 차익을 좇는 기업사냥꾼”으로 지칭하고, 영풍그룹 오너인 장형진 고문을 “실패한 경영인”으로 규정하며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갈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최대주주 된 MBK, 최윤범 경영권 박탈 추진 2024-09-12 20:15:07
경영을 끝내고 MBK파트너스가 주도하는 전문 경영인 체제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 회장 측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MBK파트너스 못지않은 자금력을 갖춘 우호세력을 구하는 게 급선무라는 평가다. 재벌가 오너들과 깊은 친분 관계를 맺고 있는 최 회장은 다른 대기업들을 우군으로 포섭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