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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장관 6명 중 3명이 여성…'서오남' 벗어나 전문가 중용 2023-12-04 18:52:29
중 3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서울대 학부나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은 단 1명(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 고위직 인선의 특징인 ‘서오남’(서울대를 나온 50대 남성 검찰·경제 관료)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중시한 인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날 발표한...
최상목 "임중도원의 책임감"…물가 잡고 경기 살리는 난제 풀어야 2023-12-04 18:50:48
과제를 정확히 표현한 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기재부 관료라면 모두가 꿈꾸는 부총리직을 맡게 됐지만, 해결해야 할 ‘난제’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설 것이라는 얘기다. 尹캠프 출신 아니지만 신임 두터워최 후보자는 거시 정책 및 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서울대 법학과를 수석 졸업했고, 행정고시...
‘2기 경제부총리’에 최상목 지명…“거시경제·금융 정통 관료” 2023-12-04 16:59:36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낙점됐다. 최 후보자는 기재부에서 금융정책과장과 경제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치며 ‘천재 관료’라 불리기도 했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에 이어 기재부 1차관을 지내 거시경제와 함께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어 거시와 금융 모두 거친 정통관료로 평가된다. 최상목 부총리 후보자는...
尹, 신임 장관 6명 중 3명 여성으로 채워…서울대는 1명 2023-12-04 16:53:30
3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서울대 학부나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은 단 1명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 고위직 인선의 특징인 ‘서오남(서울대를 나온 50대 남성 검찰·경제 관료)’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고려하면서도 다양성을 중시한 인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발표한 개각의 키워드는 ‘여성’...
[프로필]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자…주택정책 전문 정통관료 2023-12-04 14:52:53
거쳐 공직에 입문했으며, 주택정책과장, 토지기획관, 건설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부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만큼 주택정책 분야에서 전문성과 식견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주택토지실장으로 일하면서는 분양가 상한제의 탄력적 적용,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등 '주택...
최상목·손병두·박상우…윤석열 대통령 2기 경제팀 윤곽 2023-12-03 18:46:31
4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8~9개 부처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임명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필두로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이다. 2기 경제팀은 거시경제 운용과 시장 리스크 대응은 지금처럼 부총리가 주도하는 ‘F4(기재부 금융위 금융감독원...
[인사] 삼성글로벌리서치 ; 에코프로그룹 ; 동국제강그룹 등 2023-12-01 18:15:51
기획재정담당관 권기석▷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윤두희▷정보보호기획과장 김경우▷성과평가정책과장 김영은 ◈문화체육관광부◎고위공무원 임용▷국립전주박물관장 박경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검사 임용▷심태민 ◈인사혁신처◎전보▷인재정보기획관실 인재정보담당관 홍성우▷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
용산 새 경제라인…'조율의 달인' 이관섭, '재정건전 전도사' 박춘섭 2023-11-30 18:30:19
역대 관료 출신 정책실장이 대부분 기획재정부 출신이었다는 이유로 ‘파격’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지만 윤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고 정책 조율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아 예상된 인사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 실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에너지자원실장과...
10월 국세수입, 전년 보다 5천억 늘어...올해 첫 플러스 2023-11-30 15:37:52
당시 전망대로 국세가 걷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 재추계 당시 전망치인 341조4천억원보다 세금이 더 걷힐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내놨다. 최진규 가재부 조세분석과장은 "법인세 영향이 사라지면서 국세 수입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데 이는 세수 재추계 때 예상했던 흐름에 부합하는 모습"이라며...
삼성전자, 실적 악화 속 '안정' 택했다…1970년생 사장 첫 탄생(종합) 2023-11-27 15:45:03
인사 일주일 앞당겨…'미래사업기획단' 신설로 미래 준비 방점 부사장 이하 임원 인사·조직 개편 조만간 단행…'세대교체 바람' 주목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2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는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경영 안정에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다.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