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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신속금융지원제도 신설(종합2보) 2024-05-03 23:37:05
나선 것은, 재원 조달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함이다. CMIM의 경우 큰 대출 가능 규모(2천400억달러)에도 불구, 아직 활용된 사례가 없다. 주요 원인은 CMIM의 재원 조달이 회원국 다자간 통화스와프 약정에 의존하고 있어 실제로 어떤 나라에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다른 나라가 자국의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지원에 나설...
아세안+3,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신속금융지원제도 신설(종합) 2024-05-03 23:00:00
않기 때문이다. 회원국들은 재원 구조 개편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내년까지 구체적인 모델을 정하기로 합의했다. 기재부와 한은은 구체적인 재원 조달 모델, 납입자본금의 외환보유액 인정 방안, 거버넌스 구조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원국들은 경제...
한·일·중, 아세안+3 회원국 금융위기 지원체계 강화하기로 2024-05-03 18:30:03
강화하기로 치앙마이협정 재원, 납입자본 방식 추진…신속금융지원 제도 신설 "아세안+3 작년보다 강한 성장세…지정학적 갈등·원자재 가격 등 위험" (트빌리시[조지아]·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기자 = 한국·일본·중국은 아세안+3(한·일·중) 회원국이 외환 유동성 위기를 맞을 경우 더 실질·효율적으로 지원할...
[윤성민 칼럼] 민생지원금이라 쓰고, 기본소득이라 읽는다 2024-05-01 18:04:37
된다고 했는데,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탄소세가 왜 기본소득의 재원이 돼야 하는지 수긍하기 어렵다. 기본소득을 위해선 증세가 결국 불가피하며, 이 경우 국토보유세 신설이 거론됐다. 모든 개인이 가지고 있는 토지에 대해 매기는 세금인데, 이름부터가 불쾌하다. 개인 소유 토지인데, 국토보유세라니. 토지공개념이란...
국민의 세금, 정치인에 의한, 국민을 위한 현금?…'OO소득' 전성시대 2024-04-28 18:47:28
자체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세금을 재원으로 한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각종 기금이나 특정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 혹은 기부금 등을 재원으로 하지 않는다. 부의 재분배 성격을 강하게 띨 수밖에 없는 이유다. 대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기회비용에 대한 논의도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된다. 기본·기회·안심소득은...
헌재 심판대 오른 '정부 기후정책'…"탄소감축 미흡" vs "산업구조 고려" 2024-04-23 18:33:27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 5개 조항이 청구인들의 생명권, 건강권, 환경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영유아를 대리한 김영희 변호사는 “감축 비율을 40%로 정한 것은 탄소 예산의 관점에서 현저히 불충분하다”며 “그 집행을 보장하는 방법도 규정하지 않거나...
"정부 기후위기 부실 대응은 기본권 침해" 기후소송 첫 변론 2024-04-23 16:36:06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청소년·시민단체·영유아 등이 낸 '기후소송' 4건을 합쳐 공개 변론을 열었다. 청구인 측은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시행령,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로 줄이기로 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2일) 주요공시] 2024-04-23 06:05:01
영업이익 2천280억원…작년 동기 대비 2.1%↑ ▲ 상장기업 온실가스배출량 등 기후분야부터 ESG공시 의무화 ▲ 감성코퍼레이션[036620] "3년간 순이익 50% 이상 재원으로 주주환원" ▲ KG모빌리티[003620] 1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작년 동기 대비 61.1%↑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최상목 부총리 "23조 모험자본으로 청정에너지 지원" 2024-04-19 11:00:05
주제로 열렸다. 세션 1에서 최 부총리는 기후 재원 마련 시 민간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이를 위해 민간 투자 제도 정비와 위험공유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회원국과 공유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이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해 23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해 민간부문의 위험을 분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소정당들, 비례까지 내놓고…정책도 공약도 '없을 無' 2024-04-10 17:34:21
6개 정당(금융개혁당, 기후민생당, 내일로미래로, 신한반도당, 한나라당, 히시태그국민정책당)은 선관위에 정당정책과 후보자공약을 모두 제출하지 않았다. 3개 정당은 선관위 홈페이지 정당 연락처로 사용할 수 없는 전화번호가 등록돼 있었다. 히시태그국민정책당 관계자는 정책을 제출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