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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병원 떠나는 전공의들…"조만간 입장낸다" 2024-02-21 05:35:54
수련병원 대표 100여명은 전날 5시간가량 긴급 임시대의원총회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공의들은 회의 후 정확히 어떤 논의를 했는지는 함구했지만, 조만간 입장을 내겠다고 했다. 병원에 따라 의사 인력의 약 50%까지 차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환자들은 불가피하게 '의료 공백'에...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앞선 수술이 연기되면 순차적으로 받아야 하는 수술도 밀릴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털어놨다. 전공의 부재 속 기약 없는 기다림에 가족들의 속은 타들어 갔다. 보호자 대기석에서 만난 70대 김모 씨는 "아내가 오전에 정형외과에서 외래 진료를 보다가 갑자기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조짐이 보였다"며 "의료진이 일단 급한 ...
"갑자기 수술 연기 통보받아" 날벼락…의료대란 시작됐다 [현장+] 2024-02-20 13:18:06
위급한 환자 먼저 수술해야 한다며 양해를 구하더라"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578명의 전공의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측도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 병원은 지난주부터 수술 예약 환자 중 일정을 미룰 수 있는 환자 명단을 확보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20일부터 예정된 수술 중...
전공의들, 오늘 병원 떠난다…오전 6시 기해 근무 중단 2024-02-20 07:24:07
전공의들은 이날 정오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 등 본격적으로 '병원 밖 행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빅5' 소속 전공의 2745명 중 1000명 이상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병원 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
전공의 오늘 병원 떠난다…'의료대란' 현실로 2024-02-20 05:16:35
정오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연다. 회의에서 전공의들은 향후 대응 방안 등 본격적으로 '병원 밖 행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병원 응급·당직 체계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곳곳에서 환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제왕절개 수술...
"히포크라테스 선서 떠올려라"…오세훈 '의료공백'에 우려 2024-02-19 18:09:58
저항도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말기 암 환자의 수술·시술 일정이 갑자기 연기되고,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이 갑자기 연기되고 있다는 소식이 우리를 걱정하게 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긴급 환자를 방치하면 의사들은 여론에서 더 멀어지게 될 것"이라며 "의대 졸업 때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쌍둥이 출산·암수술도 연기…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발 동동' 2024-02-19 15:24:53
일찌감치 현장을 떠나면서 암 수술, 출산, 디스크 수술 등 긴급한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각 병원의 수술 일정도 '반토막'으로 줄어든 상태다. 일찌감치 사직 의사를 밝힌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의 전공의들이 이날부터 진료를 중단하면서 '비상 체제'에...
"X소리말고" 의료대란 우려 속 불안 가중시키는 괴담 확산 2024-02-19 13:40:37
수술, 출산, 디스크 수술 등 긴급한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도 전공의 공백에 따른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해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 수련병원 221곳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해 이탈을 막고,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한 인력 운용 방안도 검토 중이다....
출산해야 하는데 "기다리세요"…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1:04:48
수술대란'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필수의료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자 암수술, 출산 등 긴급한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은 이날까지 전원 사직서를...
'빅5' 전공의 오늘 집단사직, 내일 병원 떠난다 2024-02-19 06:22:07
이미 오는 19일 전공의의 총파업을 가정한 채 내부에서 수술 스케줄 조정에 착수한 상태다. 이들 병원 외에도 전공의들의 사직은 잇따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6시 현재 전공의 수 상위 수련병원 100곳 중 23곳에서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들 중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