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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골퍼의 생존법' 보여준 최경주 2022-06-03 17:50:40
140타로 컷 통과했다. 참가선수 147명 중 공동 45위에 올랐다. 대회 이틀 전에 미국에서 돌아온 탓에 정상 컨디션이 아닌 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성적이다. 골프업계에선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면 50대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걸 최경주가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50대 골퍼가 20대와 경쟁하는 방법은 ‘힘’이...
양지호, 생애 첫 트로피…"아내 말 잘 들은 덕분" 2022-05-29 17:19:11
긴 채 두 번째 샷에 나선 양지호(33)는 3번 우드를 잡았다. 공동선두를 달리는 상황에서 2온을 노려볼 만하다고 판단한 것. 하지만 그의 캐디이자 부인인 김유정 씨가 “끊어가. 3온으로 가!”라며 클럽을 뺏어 들었다. 양지호는 부인의 선택을 믿고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에 나섰다. 안전하게 3온을 한 양지호는 파로 홀을...
주니어 골퍼 이병호, 美 스콧 로버트슨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 2022-05-24 15:15:15
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38회째인 스콧 로버트슨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헌터 메이헌, 웨브 심프슨, 제시카 코다(이상 미국) 등이 우승했던 미국 주니어 골프 최상급 대회다. 이병호는 한국에서 3년 간 초등학교 대회에 나가 10승 넘게 챙긴 뒤 2018년 7월 미국 텍사스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 그해 휴스턴의 더 빌리지 골프...
우즈 "아무것도 못 했다"…PGA 챔피언십 다리 아파 기권 2022-05-22 19:55:17
222타로 공동 76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경기에서 물러났다. 1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99위에 머물렀던 우즈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공동 53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교통사고 이후 돌아와 치른 2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종료 후 "다리가 몹시...
추위에 힘 못쓴 우즈, 결국 "기권!" 2022-05-22 17:52:50
78타로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기량이 떨어졌다. 이날 우즈는 7번홀(파4)에서 쪼그려앉아 퍼팅라이를 읽은 뒤 퍼터를 지팡이 삼아 힘겹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샷을 친 뒤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도 자주 목격됐다. 우즈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좋은 샷을 치지 못해 결과적으로 좋지 못한...
[책꽂이] '인권경영, 세상을 바꾸는 패러다임' 등 2022-05-20 17:46:23
4만8000원) ●마더피스, 타로에 새긴 여성의 힘과 지혜 여성의 시선과 역사, 캐릭터를 중심으로 창작된 타로카드 개념서. (비키 노블 지음, 백윤영미·장이정규 옮김, 이프북스, 382쪽, 2만2500원) 아동·청소년 ●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초등학생 3학년. 공부하는 기쁨과 배움의 의욕으로 가득...
웹 3.0 시대, 비트코인이 주목받는 이유 [한경 코알라] 2022-05-02 08:33:27
3의 프로토콜이 존재가치를 증명하긴 어려워 보인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웹 3.0의 주역이 될 것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디파이, NFT, DAO 해킹 뉴스들을 보면 안타깝다. 저기서 낭비되는 리소스들을 비트코인 기반 웹 3.0 구축에 썼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1990년대 닷컴기업들이 너도나도 자체 인트라넷을 만들어...
'유해란 전성시대' 왔다…3·4위 이어 우승까지 2022-04-24 18:16:16
272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통산 5승. 유해란은 올 들어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4위에 오르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승상금으로 1억4400만원을 챙긴 그는 시즌 상금랭킹 1위(총상금...
김효주,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우승…통산 5승 달성 2022-04-17 12:34:36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긴 슬럼프를 깨고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던 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목표로 "미국 땅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올 시즌 목표를 일찌감치 채운 가운데 추가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현재 13위인 세계랭킹도 크게 오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
4개홀 줄버디에 이글까지…펄펄 난 김효주 2022-03-11 17:33:59
타로 가비 로페스(멕시코) 등과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3언더파, 공동 34위에 그쳤던 김효주는 순위를 23계단이나 끌어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김효주는 펄펄 날았다. 9번홀(파5)에서 출발한 그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파 세이브를 이어가며 호흡을 가다듬은 뒤 15번홀(파4)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