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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곁'엔 여전히 볼턴… '존재감' 과시 2018-06-12 17:43:05
수차례 했다.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달 16일 담화에서 볼턴 보좌관의 ‘리비아식 비핵화’ 등의 발언을 겨냥해 “조·미 수뇌회담(미·북 정상회담)을 앞둔 지금 미국에서 대화 상대방을 심히 자극하는 망발들이 마구 튀어나오고 있는 것은 극히 온당치 못한 처사로서 실망하지 않을...
[북미정상회담] 25년전 오늘 북미간 첫 양자 합의문 발표 2018-06-12 17:20:29
협상을 통해 나왔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글린 데이비드 대북정책 특별대표간 회담을 통해 양측은 북한이 핵 시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험, 영변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고 이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를 수용하며, 미국은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고, 문화, 교육, 체육 등 여러...
[북미정상회담] 외신들 북한경제 조명…WSJ "北에 개방은 양날의 검" 2018-06-12 13:54:56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달 16일 "미국이 우리가 핵을 포기하면 경제적 보상과 혜택을 주겠다고 떠들고 있는데…"라고 날 선 반응을 보일 만큼 북한이 미국에 원하는 것이 경제보상인지도 불분명하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몇 주간 "제국주의의 심리모략전에 단호히 대처해나가야 한다"거나 "외세의존은 망국의...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첫 일성, '김정일 프레임' 탈피 공언(종합) 2018-06-12 12:19:40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내세워 '공손하게' 그의 마음을 돌려세우려고 했다. '강경'에 '초강경'으로 맞서던 김정일 시절의 외교 프레임과는 천양지차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내내 형식보다 내용을 중시하고 정치적 명분보다 실리를 중시하면서 과감하고 솔직한 스타일을...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첫 일성, '김정일 프레임' 탈피 공언 2018-06-12 11:10:28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내세워 '공손하게' 그의 마음을 돌려세우려고 했다. '강경'에 '초강경'으로 맞서던 김정일 시절의 외교 프레임과는 천양지차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내내 형식보다 내용을 중시하고 정치적 명분보다 실리를 중시하면서 과감하고 솔직한 스타일을 보여왔다....
'로켓맨'에서 협상파트너로…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까지 65년간 반목 거듭한 북미 2018-06-12 10:23:09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권 이후인 2012년 북미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간의 협의를 거쳐 북한의 핵 동결과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을 골자로 하는 '2.29 합의'를 발표했지만 2개월도 지나지 않아 북한이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발사했다.◆ 2017년 북한 6차 핵실험에 냉각된...
[북미회담 D-1] ⑥ 북미관계 일지 2018-06-11 06:20:10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담화에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대북 발언 비난하며 일방적인 핵 포기만 강요하려고 하면 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하겠다고 발표 ▲2018년 5월 17일 =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측의 현 정권과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뤄지지...
[북미회담 D-1] ⑤北 '아메리카 관계정상화 드림'…이번엔 이룰까 2018-06-11 06:20:08
접어들었다.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인 2012년 북미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글린 데이비스 당시 대북정책 특별대표 간의 베이징 협의를 거쳐 북한의 핵동결·미사일 발사 유예와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을 골자로 하는 '2·29 합의'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 역시 불과 2개월도 안 돼 북한이 장거리 로켓 '...
[북미회담 D-2] 싱가포르행 김정은, 中이외 국제무대 첫 데뷔 2018-06-10 13:56:26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내세워 '공손하게' 그의 마음을 돌려세우려는 모습은 실리를 위해 주저하지 않는 스타일을 그대로 드러냈다. '강경'에 '초강경'으로 맞서던 것이 김정일 위원장 시절의 외교 프레임과는 천양지차라고 할 수 있다. 잘못됐다고 인식되면 머뭇거리지 않고 즉시 바로 잡으려는...
[율곡로 칼럼] 김정은·트럼프, 이념의 벽 뛰어넘어 대화해야 2018-06-09 09:00:01
전술'을 끄집어낸 김계관이나 최선희 담화가 김정일 시대 대미 외교 전술을 답습한 것이었다면, 무아마르 카다피의 비참한 최후를 연상시키는 '리비아 모델'을 강조한 존 볼턴은 북한과 화해를 꺼리는 네오콘을 대변한 것이다. 두 정상은 적대적 관성들을 억누르고 회담을 다시 살렸지만, 미래로 가자면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