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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취임 후 첫 법관회의…김명수표 '사법행정자문회의' 손본다 2024-04-08 18:48:27
김명수 전 대법원장 때인 2019년 9월 도입된 제도다. 하지만 법적 근거 없이 법관 인사와 예산 관련 자문을 수행하는 등 운영 방식을 놓고 법원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져 왔다. 이에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은 지난 5일 법원 내부망인 코트넷에 “사법행정회의에 관한 입법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토대로 출범한...
전국법관대표회의 새 의장에 김예영 부장판사 2024-04-08 17:02:30
김명수 전 대법원장 때인 2019년 9월 도입된 제도다. 하지만 법적 근거 없이 법관 인사와 예산 관련 자문을 수행하는 등 운영 방식을 놓고 법원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져 왔다. 이에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은 지난 5일 법원 내부망인 코트넷에 “사법행정회의에 관한 입법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토대로 출범한...
[천자칼럼] "판사도 못해먹겠다" 2024-04-04 17:53:14
않다.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이 구속되지 않고 총선판을 휘저으니 송영길로서는 억울할 법도 할 것이다. 훨씬 중범죄 혐의의 이재명도 선거판을 종횡무진한다. 2017년 일부 판사가 “재판이 곧 정치”라고 부르짖은 이후 김명수 대법원발 ‘내 맘대로 판결’이 쏟아졌다. 그로부터 불과 7년 만에 정치는 재판을...
[인사] 한국경제매거진 ; 방송통신위원회 ; 교보증권 등 2024-03-29 18:43:46
송유경▷전북특별자치도 법제자문관 호우미▷대구광역시 법제자문관 임종훈◎전보▷행정법제국 법제관 박상균 ◈보건복지부▷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 김영학▷첨단의료지원관실 재생의료정책과장 정순길 ◈통계청◎임용▷기획조정관 이주현 ◈매일경제신문사▷논설실장 김명수 ◈서울경제신문▷부국장 문성진▷논설위원 겸 편집국...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이유영, MZ선비와 K직장인의 만남 2024-03-28 10:03:24
캐릭터를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김명수, 이유영이 선 긋고 선 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사극에서 튀어나온 듯한 21세기 대한민국 유교남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극 현실적인 직장인이 만나 펼치는 극과 극 로맨스로 색다른 짜릿함을 선물한다. 극 중 김명수는 대한민국에서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조희대 대법 첫 '완전체 전합'…현대重 하청교섭권 집중심리 2024-03-21 18:41:46
원고 승소로 판결이 엇갈렸다. 법조계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조 대법원장 취임 이후 첫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엄·신 대법관 취임으로 전원합의체 중도·보수 우위 구도가 굳어지면서 그 반대 구도였던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과는 다른 판결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 5년 만에 부활…"신속 공정한 재판 실현" 2024-03-15 20:05:19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폐지했던 전국 수석부장회의가 5년 만에 다시 열렸다. 대법원은 15일 오후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주재로 전국 수석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급 법원 수석부장판사 등 총 34명이 참석해 바람직한 법원 운영을 위한 역할과 업무 공유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과일값, 더 오를라..."이상 기후로 이른 개화" 2024-03-15 16:39:46
5∼7일, 경기 이천 4월 15∼17일, 강원 춘천 4월 19∼21일 등 평년보다 최대 12일 이른 개화가 전망된다. 과일나무의 개화가 빨라지면 꽃이 봄철 저온에 노출돼 서리 피해를 보기 쉽다. 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최근 과수농가에서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이상저온...
고삐 풀린 '애플레이션'…키울 농부도 없다 2024-03-13 19:04:23
벗어났고 양구는 최적 범위에 든 것이다. 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현재 기후 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2100년에는 강원 일부에서만 사과를 재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권민수 팜에어 대표는 “10년 전만 해도 말도 안 된다고 했던 예측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로 인해 사과뿐만 아니라...
대법 '중도·보수 8' '진보 5'…'친노동' 흐름 바뀌나 2024-03-03 18:07:53
앞서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재임 기간에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대법관이 연이어 임명되면서 ‘진보 과반’의 전원합의체 구도가 형성됐다. 우리법·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회장을 지낸 김 전 대법원장이 사실상 전원합의체의 ‘캐스팅보트’를 쥐면서 친노동 성향 판결이 쏟아졌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