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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 "히메네스, 7월 말까지는 돌아온다" 2017-07-09 16:31:41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와 외야수 김용의를 꼽았다. 양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후반기에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은 히메네스 정도다. (김)용의도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마무리 투수 임정우의 복귀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이라고 짧게 답했다. LG는...
홈에서 충돌한 두산 양의지· LG 이형종 타박상으로 교체(종합) 2017-06-13 19:58:41
두산 구단 관계자는 "왼손 엄지 타박으로 보인다. 아이싱한 뒤 상태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돌 후 3회 말 중견수 수비를 소화했던 이형종도 4회 말에는 김용의와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왼쪽 어깨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을 정도는 아니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한...
박해민, 리그 1천호 끝내기…삼성 249일만의 4연승 2017-06-03 21:30:37
3루에서 김용의의 좌중간 깊숙한 2루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커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2패)째를 거뒀다. 차우찬은 6⅔이닝 3실점으로 시즌 4패(4승)를 당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고척 스카이돔 홈 경기에서 3연승을 노린 3위 두산을 8-5로 제압하고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4번...
이종욱 새처럼 날았다…잠실 외야에 '레드카펫' 깔렸다 2017-06-03 21:12:06
3루에서 김용의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외야수는 머리 위로 넘어가는 타구를 가장 잡기 어려워한다. 타구에 힘이 붙어 계속 뻗어 가서다. 이종욱은 김용의가 친공이 하늘에 뜨자마자 전속력으로 공을 쫓기 시작했다. 공이 땅에 떨어지기 전 잡는 게 어렵다는 판단을 하자마자 주저하지 않고 몸을 날렸다....
'이종욱 결승타+결정적 호수비' NC, LG에 이틀 연속 승리 2017-06-03 20:42:34
안타로 1점을 냈다. 2사 후에는 김용의가 볼넷을 얻어 만루를 채웠고, 이천웅이 몸에 맞는 공을 얻어 밀어내기로 동점을 만들었다. LG 역시 계속된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해 역전까지 가지 못했다. 팽팽했던 2-2 균형이 흔들린 건 7회다. NC는 7회 초 지친 차우찬을 상대로 지석훈이 안타, 김태군이 볼넷을 골라 무사...
'허프 완투승' LG, 넥센 연파하고 6연패 뒤 2연승 2017-06-01 20:56:19
1점을 추가했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 김용의가 좌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안익훈의 타구는 빗맞았으나 좌익 선상 바로 위에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됐다. 그 사이 김용의가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한 LG는 곧바로 박용택의 우전 적시타로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넥센은 2회초 2사 1, 3루에서 이정후의 잘 맞은 타구가 투수...
'선두' KIA 4연승·'중위권' SK 5연승·'하위권' 한화 4연승 2017-05-31 22:09:37
1회말 선두타자 김용의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고, 2번 타자 이천웅이 투수 강습 안타를 때려 간단하게 선취점을 냈다. 이천웅까지 박용택 타석에서 도루에 성공한 뒤 양석환의 좌익수 쪽 2루타가 이어지며 LG는 2-0으로 앞서갔다. 4회말 무사 1, 2루에서는 정상호가 희생번트에 성공하고 손주인이 우익수...
손주인 2안타 2타점…LG, 넥센 꺾고 6연패 탈출 2017-05-31 21:41:49
선두타자 김용의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고, 2번 타자 이천웅이 투수 강습 안타를 때려 간단하게 선취점을 냈다. 이천웅까지 박용택 타석에서 도루에 성공한 뒤 양석환의 좌익수 쪽 2루타가 이어지며 LG는 2-0으로 앞서갔다. 4회 말에는 하위타선에서 착실하게 팀 배팅에 성공해 추가점을 냈다. 채은성과...
'6연패' LG, 엔트리 개편 '충격 요법'도 부질없었다 2017-05-30 21:34:59
고종욱의 타구는 중견수 방면으로 향했다. 중견수 김용의는 낙구 지점을 오판해 앞으로 나왔다가 타구가 쭉쭉 뻗어 나가자 뒤늦게 뒤로 물러났지만, 타구는 김용의의 글러브를 넘어 펜스까지 굴러갔다. 기록상으로는 고종욱의 3루타였고, 스코어는 1-2에서 1-3이 됐다. LG는 1-3으로 뒤진 9회말 이천웅과 양석환의 안...
넥센 브리검, 한국 무대 첫승…LG 6연패 수렁 2017-05-30 21:20:25
쐐기점을 뽑았다. 기록으로는 안타였지만 낙구 지점을 놓친 중견수 김용의의 보이지 않는 실책에 가까웠다. LG는 9회말 이천웅의 단타와 양석환의 2루타로 2사 2, 3루의 동점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대타 오지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