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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클럽·주점 4000여곳에 마약 단속반 뜬다 2024-08-08 11:15:03
형사처벌만 받고 유흥시설 영업은 지속할 수 있었다. 지난 7일부터 개정된 식품위생법이 시행되면서 유흥시설에서 마약범죄가 발생하면 위법행위가 발생한 업소에 더 강한 처분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시는 먀약 투약을 방조하거나 장소, 시설 등을 제공한 업소에 영업정지 처분하고 업소명·소재지·위반내용·처분내용...
법무법인 YK, 성남 분당에 30번째 분사무소 개소 2024-08-08 09:19:12
5회)가 분사무소를 이끌어 나간다. 김 변호사는 경찰 시절 경찰청 법무과, 강남경찰서 경제팀, 지능팀에서 근무했으며, 경찰대 지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대희 분사무소장은 “개인, 소상공인, IT 기업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YK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단독] 화성 화재 참사 근로자들, 임금체불 상태였다 2024-08-06 13:37:25
측의 입장을 들으려 수 차례 연락을 했지만, 답을 받을 수 없었다. 고용노동부는 "12일까지 시정조치가 완료되지 않으면 미이행 이유에 대해 확인하고, 아리셀의 귀책 사유가 확인되면 형사처벌 또는 추가 시정지시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알려 왔다. 앞서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 화성 서신면 전곡리...
최진혁 "정은지와 실제 열애? 가능성 0%" 단언 [인터뷰+] 2024-08-05 08:00:04
형사, 검사, 변호사가 많이 왔다. 직업을 보고 작품을 선택한 적은 없지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그런데 완전 악역, 느와르 이런 걸 해보고 싶다. 잘할 수 있는데 안시켜준다. 영화 '신의한수'라는 영화가 있긴 한데, 그땐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 내년이 데뷔 20년차다. 따로 생각한 계획이 있을까. 그런...
트럼프 "해리스, 불법 이민문제 책임…법질서 회복할 것" 2024-08-04 09:45:19
같은 발언들은 검사 출신인 해리스 부통령이 4건의 형사 기소를 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맞대결을 '법집행자 대(對) 범법자'의 대결 구도로 만들려 하는데 대항해 '맞불 작전'을 편 것으로 해석된다. 바이든 행정부의 '아킬레스건'인 불법 이민자 유입 문제를 집중 부각하며, 현 정부의...
'왜 여기 주차해'…보행기로 차 망가뜨린 80대 벌금형 2024-08-03 15:11:26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84)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여인숙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5월 23일 B씨가 여인숙 출입문 앞에 승용차를 주차했다는 이유에 화가 나 차량 보닛 위에 자신의 보행기를 올려 보닛과...
"북어랑 여자는 3일에 한 번 패야"…식칼로 아내 협박한 남편 2024-08-03 13:27:40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B씨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 남 부장판사는 "A씨와 피해자는 이혼했고 피해자가 A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A씨의 연령, 성행, 환경, 형사처벌 전력 등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美대선 '해리스 vs 트럼프' 대결 확정…극명한 대조로 격전 예고 2024-08-03 04:57:06
고령논란 차단에 공세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4차례 형사 기소와 1건의 유죄평결로 커지고 있는 사법 리스크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대통령 재선을 막기 위한 정치수사이자 표적수사라는 점을 부각하며 지지층 결집의 지렛대로 역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검사 경력을 전면에 내세운 해리스 부통령의 반격도...
부부싸움 하다 불붙인 남편…10대 자녀가 진화했다 2024-07-31 06:22:41
부부싸움 중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편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저녁 울산 자기 집 방 안에 휴지를 깔고 불을 붙인 혐의로 기소됐다....
여친 머리 밀고 소변 본 20대 남성…3년으로 대폭 감형, 왜? 2024-07-30 20:23:09
남성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됐다. 30일 서울고법 형사12-3부는 강간과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재판부는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함께 명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