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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위성 중 유일하게 대기 가진 '타이탄'서 구름 포착 2022-12-02 10:48:51
만든다. 웹 망원경은 지난달 4일 북극 인근의 메탄으로 된 바다인 '크라켄 마레'(Kraken Mare) 상공 등에서 근적외선카메라(NIRCam)로 밝게 빛나는 두 개의 구름을 잇달아 포착했다. 물이 아닌 메탄과 에탄이지만 태양계에서 지구 외에는 유일하게 표면에 바다와 강, 호수를 가져 구름을 형성하고, 이 구름이 메탄...
[아르테미스 Q&A] 달을 향한 NASA의 반세기만의 도전 2022-11-16 16:07:39
남극에 기지를 짓는 계획도 추진된다. 이런 우주정거장과 달 표면 기지가 확보되면 미국·소련의 우주 경쟁 속에 단발성 이벤트 성격이 강했던 아폴로 계획과 달리 '지속 가능한 달 탐사'가 가능해진다. 또 앞으로 화성과 태양계 외행성 유인탐사를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NASA는 강조한다. 아폴로 계획 때는...
'온난화에 속수무책'…남극 황제펭귄, 멸종위기종 목록 등재 2022-10-26 18:43:23
남극의 황제펭귄이 미국 정부의 멸종 위기종 목록에 등재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USFWS)은 황제펭귄들이 서식지인 바다 얼음의 소실로 거의 전멸될 위험에 처했다며 멸종 위기종 목록 등재를 이날 발표했다. 황제펭귄은 키가 최대 122㎝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남극 터줏대감' 황제펭귄도 멸종위기종 목록 등재 2022-10-26 11:24:38
큰 펭귄인 남극의 황제펭귄이 미국 정부의 멸종 위기종 목록에 등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USFWS)은 황제펭귄들이 서식지인 바다 얼음의 소실로 거의 전멸될 위험에 처했다며 멸종 위기종 목록 등재를 이날 발표했다. 황제펭귄은 키가 최대 122㎝에...
[음악이 흐르는 아침] 본 윌리엄스 '탤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2022-10-11 18:01:48
‘바다’ ‘전원’ ‘남극’ 등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교향곡 아홉 편에도 그 바탕에 영국의 정서가 배어 있다. 본 윌리엄스의 출세작인 ‘토머스 탤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1910)도 마찬가지다. 영국 종교음악 대가인 토머스 탤리스(1505~1585)의 옛 찬송가 선율이 흐른다. 약 17분 동안 현악 오케스트라와 소규모 현악...
"극지연구소 연구원 안전 강화…인천본부에 무선통신망 구축" 2022-09-22 16:22:15
말했다. 극지연구소에 있는 안전관리실은 남극에 있는 세종과 장보고기지, 북극에 있는 다산기지, 아라온호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무선 통신망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유선으로 사건·사고를 확인했으나 현재는 무전기 등 무선으로 업무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다. 과학기지에서는 대기, 해양, ...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원장 "머지않아 생선보다 배양 어육 더 먹게될 것" 2022-09-07 18:19:30
남극 해양 미생물에서 추출한 냉동 억제 물질을 활용해 혈액 보관기간을 6개월로 늘린 사례 등을 소개했다. 해양 기술은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C테크(기후·탄소·청정기술)에서도 활약할 전망이다. 오 원장은 “태풍 힌남노의 우리나라 상륙을 계기로 주목받은 침수 방어벽은 투명 방어벽으로 진화했다”고 소개했다. 투명...
효성티앤씨, 나일론을 수소에너지 핵심 소재로 탈바꿈 2022-09-07 10:11:55
범위를 넓혀 상용 트럭의 튜브트레일러부터 남극과 적도 등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압축천연가스(CNG) 및 수소 선박에 이르기까지 라이너 소재로 나일론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효성티앤씨의 나일론 라이너 소재 개발은 사양산업으로 치부된 섬유 산업에서도 기술력을 갖추면 첨단 수...
극지연구소 연구팀, 남극 빙붕 녹는 과정 첫 규명…소용돌이 탓 2022-09-06 11:00:35
=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여름철 남극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가 바다 표층의 따뜻한 물을 빙붕 아랫부분으로 흘려보내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진 바다에 떠 있는 200~900m 두께의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그간 바다 표면의 따뜻한 물이 어떻게 수백m 두께의 빙붕...
"남·북극 온난화 예상보다 빠르다…현실 과소평가" 2022-08-13 16:43:55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남극 대륙의 빙붕(氷棚·ice shelf)이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결과보다 더 빠르게 녹고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두께만 수백m에 달한다. 계절에 따라 크기가 늘어나고 줄어들기를 반복하지만, 일...